오후의 홍차 [Afternoon T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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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하루 중 차의 음용 시기에 대한 구별이 없었는데 당시 영국인들은 하루에 아침과 저녁 두 끼만 먹었으나, 1840년 베드포드 공작부인 안나가 오후 5시경쯤 차와 케이크, 과자 등 가벼운 식사를 하기 시작한 관습이 런던을 중심으로 아주 빠르게 확산 되게 된다.
이처럼 오후에 신변잡담을 나누며 다과를 먹는 관습이 형성되어 ‘오후의 홍차’라는 사교적인 행사로 탄생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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