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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의 기원 4- 유럽으로 전래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0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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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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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에대하여4-유럽으로전래
4. 유럽으로 전래되고 영국에서 인기를 끌다
유럽에는 17세기에 이르러 비로소 차가 전해졌습니다. 당시 바다를 주름잡던 포르투갈과 네덜란드 상인이 중국에서 수입한 것이 시초입니다. .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의 궁정에서 시작된 차를 마시는 관습은 17세기 중엽 네덜란드에서 자란 찰스 2 세와 포르투갈에서 온 캐더린 왕비가 영국 궁정에 차를 소개하면서 영국에 전해졌습니다.

차는 영국에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가격이 계속 내려가게 되어 귀족층 뿐 아니라 서민들도 마시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영국의 공장주들은 노동자들이 술을 마시고 곤드레가 되는 것보다는 차를 마시고 열심히 일하기를 바랬습니다. 이리하여 영국에는 차가 독일의 맥주나 프랑스의 포도주와 같은 국민적인 음료가 되었습니다. 프랑스에는 와인이나 초콜렛, 카피 등 다른 음료에 눌려서 차가 주요한 음료가 되지는 못하였습니다. 1721년에는 드디어 네덜란드를 누르고 영국의 동인도회사가 차 수입의 주도권을 잡게 되었습니다. 이 당시에는 아직 홍차가 없었고 녹차에 우유나 설탕을 타서 마셨습니다.

참고로 각 나라의 차의 발음은 차가 전래된 중국의 지방의 사투리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차를 중국 광동성(廣東省)에서는 'CHA', 복건성(福建省)에서는 'TAI' 라고 부르는데 광동성 발음은 주로 육로를 따라 전파되어 한국과 일본의 'CHA', 아라비아의 'SHAI', 터어키의 'CHAY', 러시아의 'CHAI' 등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한편 복건성 발음은 주요 차무역항이었던 하문(廈問, Amoi) 을 통해서 해상으로 전해져서 유럽에서 영국의 'TEA', 프랑스의 'THE', 독일의 'THEE' 과 같이 발음되게 되었습니다. 단 포르투갈은 광동성 마카오에서 차를 전해받았으므로 'CH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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