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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나 고양이가 배꼽이 없는 이유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7-12-1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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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와 엄마를 연결해주던 생명 줄이 있던 자리...

태아가 모체로부터 영양을 공급 받던 탯줄이 붙어있던
자리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으로 '배꼽'입니다.

배꼽은 뱃속의 아기가 영양분을 공급 받는 탯줄과
연결된 곳으로, 태아를 세상과 연결하는 신비한
비밀의 통로이기도 하답니다.

배꼽의 현관은 탯줄을 자르면 바로 닫히는 것이 아니라
10~20일 까지 열려 있으므로 이 시기에 현관을 통한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꼽은 아이가 태어난 지 3주일 동안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배꼽 모양이 왜 사람마다 다를까요?

잘라내고 남은 배꼽에 붙은 탯줄은 6~8일 이내에 저절로
떨어지며, 배꼽의 모양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데..
 
배꼽이 약간 튀어나온 경우 참외배꼽, 개구리배꼽, 돌출
배꼽이라고 한답니다.

이런 배꼽이 만들어지는 원인은 유전적인 것보다는 후천적
요인이 더 크다고 하며 아기가 태어난 직후 의사가 탯줄의
매듭을 얼마나 잘 묶어주는가에 달려 있다는 의견도 있답니다. 

이번에는 신생아의 배꼽과 관련된 건강 상식을 알아 볼까요?

탯줄은 6~10일이면 배꼽에서 떨어져나가는데, 배꼽이
아물기 전에 세균에 감염되면 분비물이 나오며 분홍색의
조직이 돌출될 수 있답니다.

3~4주가 지나도 배꼽이 저절로 안 떨어지거나, 배꼽 부위에
냄새가 나면 제대 육아종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제대 육아종이 볼록하게 튀어나왔을 때는 소아과에서
질산은 용액으로 분비물이 없어질 때까지

수일을 주기로 지져서 치료하며 대부분 좋아지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아기가 힘을 주면 배꼽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개월수가 지나면서 복근의 근력이 강해지면 자연스레
들어가기 때문에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배꼽탈장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 배꼽탈장은 탯줄을 잘못 잘라서 생긴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생기며 미숙아 및 여자아이에게 흔히 발견되며

기침을 하거나 힘을 주는 경우에 탈장이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들어간답니다.

그러나 3~4세 이후에도 지속되거나 장 폐색 등의 증상이
있거나, 돌 이후에도 계속 크기가 커지면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므로 소아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답니다.

그런데 배꼽은 과거에는 자식 복을 비롯한 길흉화복의
상징으로 왕실에서 세자빈을 간택할 때 배우자 감의 배꼽을
검사했을 만큼 그 의미가 컸다고 한답니다.

그러나 모든 포유류들에게 있어 배꼽이 관찰되는 것은
분명 아닌데...

사람을 제외한 모든 포유동물의 배꼽은 태어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피부 안으로 말려 들어가기 때문에
개나 고양이가 배꼽이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배꼽은 배의 중앙 하단에 위치해 있어
수영장이나 설령 주변에서도 배꼽티를 입은 여성들을
통해 쉽게 관찰할 수 있답니다.

이 때문에 배꼽은 지방질, 땀, 분비물, 죽은 세포 등이
함께 뭉쳐진 때가 잘 생긴답니다.

따라서 병도 생길 수 있으며, 그러나 배꼽에 생긴 때를
섣불리 벗겨내다가는 진물과 복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아주 주의해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배꼽은 하부에 근육 없이 바로 복막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잘못 건드리면 안되기 때문이랍니다.

복막은 위, 대장, 소장, 간을 감싸고 있으면서 이들 장기
어딘가에 세균이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겼을 때 이를
퍼지지 않게 방어해 주는 역할을 하는 얇은 막으로,

길이가 7m나 되는 대장과 소장이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역할도 한답니다.

이 때문에 배꼽이 튀어나와 있으면 탈장을 의심할 수 있으며...

배꼽을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자꾸 만지작거리면 복막이
쓸데없이 자극되고, 심하면 복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옛날 어른들은 ‘배꼽 때를 벗기면 바람이
들어간다’며 절대 만지지 못하게 하기도 했는데 이는
근거가 있는 이야기로

배꼽 때를 빼내거나 냄새가 난다는 이유 등으로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제거하면 염증이 생기거나 자칫 감염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목욕할 때는 물에 적신 가제 수건으로 살짝
닦아주는 정도면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배꼽 피어싱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배꼽 피어싱은 소화 기능이 왕성하고 근육이 적당히 있는
‘글래머 형’ 여성이라면 큰 상관이 없으나

몸이 냉하고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여성이라면 자제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배꼽 주위에 뜸으로 뜨는 것은 아주 좋다고 하는데...

이는 동의보감에서 ‘오래 살려면 배꼽에 뜸을 자주 떠라’는
말에서 나온 한방치료 방법 중 하나랍니다.

특히 아랫배가 차고 하체에 힘이 없는 사람들에게 배꼽
주위에 뜸으로 뜨는 것은 꼭, 권할 만한 장수비법 중
하나랍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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