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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양은 불교 에서 극락을 일컫는 말이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8-02-1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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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에서 극락세계를 가리키는 말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안락, 안양, 서방, 정토, 서찰, 서방정토,
무량광명토 등이 바로 그 것들이랍니다.

그 중 안양은 안양계, 안양보국, 안양세계, 안양정토
등으로도 쓰이고 있는데...

안양이라는 용어를 불교에서는 여전히 극락을 가리키는
말로 쓰고 있지만,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는 안양이란 그저 경기도에 있는
한 도시의 이름으로만 알려져 있답니다.

혼란을 피하기 위함인지 불교에서 조차 극락을 지칭
할 때는 안양이라는 말보다는 서방정토, 무량광명토
등을 많이 쓰고 있는 추세랍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안양시'입니다.

안양은 시흥군의 중앙부에 자리잡은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1973년 7월 1일, 시로 승격했는데...

문헌상에 등장하는 안양의 역사는 율목군이라는 행정
명칭이 있으나 이전의 원삼국시대와 선사시대에 관한
기록은 없답니다.

그러나 1989년 평촌지역 문화유적 조사시 석기시대의
각종 유물과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가 발견되어
 
안양지역의 오래된 주거근거를 알 수가 있으며 청동기시대를
거쳐 원삼국시대에는 마한의 영토에서,

백제 근초고왕(346-375)때에 백제의 영토가 되었다가
고구려 장수왕(394-491)때 한강연안 및 경기도 전지역이
고구려 남쪽의 영토가 되었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연유에서 극락을 뜻하는 안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게 되었을까요?

안양(安養)이란 명칭은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창건된
안양사(安養寺)에서 유래되었는데...

신라 효공왕 4년(900)에 궁예의 후예인 왕건이 금주
(시흥)와 과주(과천)등의 지역을 징벌하기 위해 삼성산을
지나게 되었답니다.

이때 산꼭대기의 구름이 5가지 빛으로 채색을 이룬 것을
보고 이상하게 여겨 사람을 시켜 살피게 했답니다.

이 때 구름 밑에서 능정(能正)이란 노스님을 만났는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왕건의 뜻과 같으므로,

왕건은 이곳(만안구 석수1동 산 2번지 일대)에 안양사를
창건하게 된답니다.
 
결국 이러한 연유로 안양사가 탄생하였으며 안양사로
인해 안양이란 명칭이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안양시민 여러분!

안양이란 불교에서 마음을 편하게 하고 몸을 쉬게 하는
극락정토의 세계로 모든 일이 원만구복하여 즐거움만 있고

괴로움은 없는 자유롭고 아늑한 이상향이라는 점은
분명 안양시의 자랑거리임에 틀림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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