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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배우 폴 뉴먼 의 이름을 딴 '술주정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8-09-2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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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9월 27일 미국의 노장 영화배우 폴 뉴먼이
암으로 숨졌는데,

그는 오랜 암 투병 끝에 미국 코네티컷 주 남서부의 도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가족과 측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히
눈을 감았답니다.

그는 시대를 조망했던 위대한 배우이자 충실한 가장이었고
고전 영화의 산 증인으로 그의 사망 소식에 미국은 물론
전 세계 팬들이 슬픔을 금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83세로 숨진 폴 뉴먼은 예일대학교 드라마스쿨을 졸업 후
지난 60여 년간 할리우드의 톱 배우로 활동하면서

'내일을 향해 쏴라' 등 60여 편의 영화에 출연,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답니다.

1959년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로 아카데미 남우
주연상에 첫 노미네이트 된 후

2003년 ‘로드 투 퍼디션’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후보에 오르기까지 총 10회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된
대기록을 갖고 있답니다.

그는 또한 2차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과 베를린영화제 연기자상에 이어

2006년 미국배우조합상 TV영화, 미니시리즈부문 남자연기상,
2006년 제63회 골든글로브시상식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계와 TV를 넘나들며 맹 활약을 펼쳐온
그야말로 연기파 배우랍니다.

대표작으로는 '스팅' '내일을 향해 쏴라' 외에 '허드서커 대리인',
'로드 투 퍼디션', '트와이라잇', '웨어 더 머니 이즈',
 
그리고 '병 속에 담긴 편지', '화성탐사', '로드 투 퍼디션'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컬러 오브 머니' '스팅' ,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카'의 더빙연기 등 숱한 화제작을 남겼답니다.

그런 그의 이름을 딴 술주정 행사가 그것도 미국의 명문대인
프린스턴대 학생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프린스턴대 학생들 사이에서는 해마다 5월 24일이면 하루
24시간 안에 24병의 맥주를 마시는 관습이 있답니다.

일부 학생은 술에 취한 채 수업을 듣기도 하는데..

이 같은 관습은 이른 바 '뉴먼의 날`이라는 이름이 붙은 독특한
관습에 기인한다고 합니다.

"맥주 한 상자에 24병, 하루는 24시간. 과연 이것이 우연일가?
나는 아니라고 본다"는 뉴먼의 말 때문에 이러한 관습이 생겨
나게 되었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 정작 뉴먼은 "내 이름이 술과 관련한 행사에 사용
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학교 측에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했는데,

뉴먼은 생전에 아들 스콧 뉴먼이 28세 때인 1978년 약물중독으로
숨지자 아들 이름을 딴 단체를 설립, 약물과 알코올 중독자를
돕는 활동을 펼친바 있을 정도로 생전에 금주운동에 앞장서
왔기 때문이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빕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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