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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당에는 유머가 없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9-07-1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82
평점 0점

 비꼼과 익살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은 “천당에는 유머가
없다”는 주장을 펼쳤는데...

그의 주장에 따르면 유머란 늘 근심과 슬픔으로 차 있는
존재인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러니 틀림없이 근심과 슬픔이 없는 천당에 유머가 있을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유머가 천당 밖에 있어야 할 이유는 분명
그것이 인간적이라는 이유도 되고 또 인간미를 가진 것이라는
이야기도 된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유머(Humour)'입니다.

우리말로 해학, 골계, 익살 등으로 대응될 수 있는 말인 유머는
일종의 우스꽝스러움 코믹(comic)의 현상을 가리키는데..

그러나 이 웃음은 이웃에 대한 동정과 관용을 수반한다는
점에서 냉소, 조소 등 적의와 경멸의 감정이 담긴 웃음과
확연하게 구별된답니다.

또한 글 속에서 만나게 되는 유머는 작가의 수사적 능력이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예상치도 못했던 유쾌하고 무해한
웃음을 발생시킨답니다.

우리는 위대한 정치인은 또 훌륭한 유머리스트라는데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처칠 같은 사람이 바로 그런 예랍니다.

사실 그의 유머는 정치를 부드러운 것으로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는데,

처칠이 미국을 방문해 백악관에 묵고 있을 때의 일인데....

루스벨트 대통령이 전날 약속한 회담 때문에 영국 수상의 방을
노크한 후 도어를 열었답니다.

그러나 욕실에서 막 나온 처칠은 아직 알몸 그대로였는데
대통령이 당황해 나가려 하자 처칠이 말했답니다.

“영국 수상은 미국 대통령에게 숨길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한마디 유머가 미국과 영국을 대전중  형제의 나라로
만들었음을 사가들은 부인하려 하지 않는답니다.

대체로 우리 나라 사람은 실없이 웃는 것을 경계하는 쪽인데..

함부로 우스개 말을 하는 것은 경박한 짓, 남을 웃기는 일은
천박한 코미디언들이나 할 일로 치부하고 만답니다.

그래서인지 외국인들은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국인을
보면 늘 화가 나서 볼이 부어 있는 사람들 같다는 말을 하는데...

날씨도 경기도 정말 웃기 어려운 이 때, 주변 동료를 위해
유머 한 마디 준비해 보심은 어떨런지요?

철새는 왜 남쪽을 향해 날아 갈까?
답은 “걸어 갈 수 없으니까”랍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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