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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구는 비만도 함께 할 수 있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9-08-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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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고 싶다면 당신을 뚱뚱하게 만들 수 있는 살찐 친구와
가능한 어울리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

연구결과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식 습관을 가진 친구와 저녁을
먹을 경우 본인도 같은 음식을 먹을 가능성이 높아 결과적으로
친구가 뚱뚱하면 나도 '뚱보' 된다는 이야기랍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친구'랍니다.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이 친구인데, 영어의 friend는 ‘(성적
의미를 배제한) 사랑하는 사람’ 또는 ‘동반자’를 의미하는
중세 영어 freond에서 유래됐답니다.

친구와 관련된 격언이나 속담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성공은 친구를 만들고, 역경은 친구를 시험한다’고 하며 또,
어려울 때 돕는 게 친구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닫는답니다.

‘만종’ ‘이삭 줍기’ 같은 농민화로 유명한 밀레는 너무 가난해
한때는 파리에서 미인화와 간판까지 그렸는데...

그가 무명 화가 시절의 이야기랍니다. 그는 ‘접목하고 있는
농부’라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절친한 친구였던 화가 루소가 찾아왔답니다. 그는 지금 그리고
있는 밀레의 그림을 사겠다는 사람이 있다면서 300프랑이나
되는 거금을 내놓았답니다.

물론 밀레는 이 돈으로 생활을 하며 한동안 그림에만 전념할 수
있었는데, 밀레가 이 돈이 루소의 주머니에서 나온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몇 년 후 루소의 집에 갔을 때였답니다.

친구 루소의 집에는 자신의 그림이 걸려있었는데, 바로
그 그림은 루소가 친구인 밀레를 돕기 위해 사다가 자기
방에 걸어두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중국에는 ‘나를 낳아 준 사람은 부모이지만 나를 알고 있는
것은 포숙아’라고 했다는 관중과 포숙아의 평생 우정을
말하는 관포지교(管鮑之交),

환온(桓溫)과 은호(殷浩)가 죽마를 타고 함께 자랐다는
죽마지우(竹馬之友),

그리고 자사·자여·자리·자래 네 사람이 ‘함께 얼굴을 보고
웃으며 의기투합했다’는 막역지우(莫逆之友)가 있지만..

그러나 가장 감동적인 친구 이야기는 사형선고를 받은 친구
판티아스가 마지막으로 부모님을 뵙고 돌아오도록 자신이
대신 처형장의 볼모가 된 시라쿠사인의 이야기일 것입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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