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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허브누리 11호웹진 "백조의 성"
작성자 허브누리운영자 (ip:)
  • 작성일 2007-10-30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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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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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숨과 맞바꾼 '백조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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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30일 허브누리 11호 웹진 "백조의 성"
 
 
  오늘의 톡톡 지식

"죽이 잘 맞는다"에서 "죽"은 무슨뜻일까?

여기에서 '죽'은 '주로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옷, 그릇 따위의 열 벌을 묶어 이르는 말'을 가리키는데, 옷이나 그릇의 묶음이 있을 때 그 묶음이 '나머지 없이 짝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 서로 숫자가 맞거나 크기가 맞을 때 '죽이 맞다'라고 표현하며 '서로 뜻이 맞다'라는 의미로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여기에서 '죽'은 '주로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옷, 그릇 따위의 열 벌을 묶어 이르는 말'을 가리키는데, 옷이나 그릇의 묶음이 있을 때 그 묶음이 '나머지 없이 짝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로 서로 숫자가 맞거나 크기가 맞을 때 '죽이 맞다'라고 표현하며 '서로 뜻이 맞다'라는 의미로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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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주 퓌센 동쪽에 루트비히 2세가 건설한
궁전인 노이슈반슈타인성(Neuschwanstein)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세계문화유산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바이에른 왕이었던
'루드비히 2세'가 백조를 좋아하여

성 곳곳에 백조 문양을 그려넣고, 문고리도 백조 모양으로
했다는 것에서 유래되어 일명 '백조의 성'으로도 불리는데,

독특하고도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 성으로, 이 성을 본떠
만든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디즈니랜드성이랍니다. 

먼저 이 아름다운 성을 건설한 '루드비히 2세'에 대해
알아 볼까요?

바바리아(남부 독일) 사람들은 그를 ‘동화의 왕’이라고
하는데 그는 퓌센에서 5㎞ 정도 떨어진 전원지대에 있는
호엔 슈반가우성에서 자라났답니다.

루드비히 2세는 18세에 왕권을 승계했지만 당시는
의회의 권한이 확대되면서 왕권은 점차 축소되는
시기로 정치에 염증을 느낀 그는 뮌헨에서 탈출,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건설한답니다.

그가 왕으로 즉위했을 19세기 당시 이미 유럽의 정치
체제는 왕권시대에서 민주적인 의회제도가 싹틀
무렵이었고 비스마르크가 실권을 쥐기 시작한

독일의 경우 루드비히는 실권 없는 꼭두각시 왕으로
전락해가고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젊은 루드비히는 허울뿐인 왕실의 허무함을 세계 최고의
성 축성에 몰두함으로써 정치적 울분을 풀었던 것으로

특히 그가 좋아했던 작곡가 바그너를 자주 만나면서
예술적인 성의 축조에 관심을 쏟기 시작한 것도 축조의
한 원인으로 꼽고 있답니다.

아무튼 1869년 24살의 젊은 왕 루드비히 2세는 바이에른
알프스와 알프 호수로 둘러싸인 산골 마을인

호엔 슈반가우에 버려진 성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재건하기 시작한답니다.

이처럼 산골 절벽 암산 위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이
축조된 데는 훗날 정신병자로 몰려 호수에서 익사한

10대의 젊은 황태자 루드비히 2세가 성을 축조토록
명령한 것에 의해서 였는데...

절벽 옆 바위로 된 암산(岩山)을 8m 정도 폭파시킨 뒤
돌 바닥 위에 첫 초석을 세운 것이 1869년 9월15일,

1백36년 전에 착공된 이 성은 주인인 바이에른 국왕이었던
루드비히 2세가 입주했던 1884년 봄까지 15년에 걸쳐
난공사를 마쳤답니다.

노이슈반스타인 성은 몰락해가는 왕실의 반발심이 빚어낸
성이었던 만큼 호화롭기 그지없는 구조물로 축성됐는데

당시 시멘트만 4백50t이 공급됐고 대리석은 멀리 떨어져
있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지방의 운타즈베르그 대리석을
실어다 쌓았을 정도였답니다.

높은 산 위로 산더미 같은 건축자재를 끌어올릴 때는 증기
기관 크레인을 동원했고 바위에는 보일러 검사협회가
건설기계의 안정성과 기능검사를 감리,

유럽의 일반 고성들과는 축조의 기술적 수준에서 뛰어난
건축물임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특히 일반적인 기본설계도면을 당시 유명한 화가 크리스티안
양크가 재완성, 예술적 조형미를 덧보탬으로써 오늘날 세계
도처에서 캘린더 그림으로 애용될 만큼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답니다.

그러나 그가 결혼도 성공하지 못하고 국정에 소홀, 방황
하는 데다 성을 짓느라 누적된 왕실 부채에 시달리면서

정부 각료들과의 마찰이 증폭됐고 결국 정부는 그를 정신
병자란 진단서를 만들어 국정에서 손을 떼게 하는데...

끝내 재위 22년 만인 1886년 호수에서 익사체로 떠오르는
운명을 맞는답니다.

자살 또는 암살이라는 많은 의혹을 남기고서...

왕권정치의 쇠퇴가 젊은 왕 루드비히 2세로 하여금 성을
쌓게 했고 결국 목숨까지도 잃게 하는 비운의 주인공으로
만든 셈으로

만일 그가 왕의 실권을 잃지 않고 정치적으로 좌절하지
않았다면 그의 아버지가 남긴 뮌헨의 닌휀 부르크 궁전이나

호엔슈바가우 성에서 만족했을지도 모르고, 그랬다면
세계적인 건축 유산인 노이슈반스타인 성은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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