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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데일리에 실린 허브누리 기사
작성자 허브누리운영자 (ip:)
  • 작성일 2010-05-04 16: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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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쇼핑몰 스토리>전문성 살린 아이템으로 정상 우뚝
허브 전문 쇼핑몰 `허브누리` 이재성 대표
꾸준한 노력, 고객감동, `+α`가 성공의 열쇠
입력 : 2010.05.04 07:14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온라인 창업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의 아이템을 취급하는 것이다.

특히 그 아이템이 다른 사람이 쉽사리 접근할 수 없는 독특한 것이고 시장 트렌드에 맞는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 이재성 `허브누리` 사장
차(茶) 전문 온라인쇼핑몰 허브누리(www.herbnuri.co.kr)를 운영하고 있는 이재성 사장은 바로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12년 정도 차 제품의 부자재를 취급하는 회사에 다닌 이 사장은 차에 대해선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다.

그는 2005년 퇴직을 하고 창업을 생각하면서 허브를 아이템으로 정한 것도 제일 자신있는 분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 수입되는 허브의 특성상 다양한 수입선을 알고 있는 것이 곧 경쟁력인데 이 업무를 담당했던 이 사장은 이 부분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었다.

게다가 허브는 시장에서 한창 불고 있는 `웰빙 바람`에 딱 맞는 아이템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온라인 쇼핑몰 자체를 운영하는 노하우가 없다는 점이었다. 이 사장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평소 친분이 있었던 IT 관련 업계 지인을 찾아가 그 사무실에서 커피 심부름을 하면서 일을 배웠다.

한 6개월 정도 창업 준비를 하고 `자신감`에 충만해 있던 이 사장은 2006년 창업의 길에 들어서면서 `암담함`을 경험해야 했다. 생각과 현실이 너무나 달랐던 것이다.

당시만 해도 허브 자체에 대한 인식이 낮다보니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허브를 사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여러 경로를 통해 홍보를 하고 쇼핑몰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도 매출은 바닥에서 오를 조짐을 보이지 않고 요지부동.

이 사장은 창업 후 1년간은 생계를 위해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고 밤에는 쇼핑몰을 관리하는 생활을 했다고 한다.

그는 그때 고생한 것을 떠올리면서 “쇼핑몰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쉽게 이 일을 생각해 실패하는 일이 많다”며 “정말 인생을 올인 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 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 `허브누리` 홈페이지 메인 화면.
그렇게 고생하고 1년 정도가 지나니까 조금씩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특히 일반 소비자들보다는 커피전문점이나 외식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들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허브를 구비하고 있는 허브누리를 찾기 시작한 것이다.

일반 소비자들에 비해 이런 도매물류는 구매 시기나 양적인 면에서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기 때문에 사업을 꾸려가는 업체 입장에서는 반가운 손님이다.

여기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이 바로 가격경쟁력이다. 이 사장이 다양한 원료 구매처를 알고 있었고 직접 제품을 OEM 방식으로 제조해 공급하기 때문에 다른 허브 도매상이 따라올 수 없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소문이 관련 종사자들에게 퍼지면서 개인적으로 허브를 취급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허브누리를 찾을 정도가 됐다.

200여곳의 업소가 꾸준히 허브누리와 거래를 하고 있고, 여기서 발생하는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허브누리의 이름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인터넷 순위 전문사이트 `랭키닷컴`이 발표하는 음료쇼핑몰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기사이트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 `허브누리`에서 많이 팔리는 케모마일(왼쪽)과 페퍼민트.
이재성 사장은 `창업을 해서 좋은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유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생활 할 때에 비해 업무량은 훨씬 많아 시간적으로 자유롭진 못하지만 마음과 생각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간관계나 격식 등 실제 업무와 상관없는 요소들로 인해 자유롭게 일을 하지 못했는데 창업을 하니까 자유롭게 일에만 매달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반면 모든 일이 나의 능력과 판단에 좌우되는 것은 보통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따라서 창업을 하려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이 사장은 강조한다. 혹시 원래 성격이 그렇지 않더라도 창업을 결심했다면 성격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장이 내놓는 쇼핑몰의 성공 노하우는 꾸준한 노력이다. 그는 허브누리가 어느 정도 궤도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에 허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다는 리뉴얼 작업을 했다.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허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이 사장은 지금도 허브에 대한 책이나 정보가 있으면 사거 읽고 어디든 찾아간다. 전문쇼핑몰을 운영한다고 하면서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들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사장은 허브에 대해선 웬만한 전문가보다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사장은 지금도 쇼핑몰 디자인에 대해 공부를 한다. 책도 보고 다른 쇼핑몰 모니터링도 꾸준히 하고 있다. 늘 새롭고 보다 편리한 쇼핑몰로 고객들에게 다가가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허브누리가 좋은 평과 함께 많은 사람이 찾는 것은 제품 그 자체도 좋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제품 포장 하나에도, 고객 관리에 있어서도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또 허브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전해 준다.

덕분에 허브누리를 찾는 사람은 제품 뿐 아니라 `+α`를 더 얻을 수 있다.

이재성 사장은 앞으로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키우는 것과 오프라인 매장으로 `허브숍`을 운영하는 것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성 사장의 무한도전은 이제 시작이다.
이데일리 EFN 이승현 기자 eyes@ 이승현기자의 다른 기사/칼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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