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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담과 이브에게 배꼽이 있었다, 없었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2-01-0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23
평점 0점

‘첨단 과학, 첨단 기술’ 하면 미국을 떠올리게 되는데....

그러나 마틴 가드너는, 의사(擬似)과학과 미신이 횡행하는 나라가
또한 미국이라고, 강하게 미국을 비판하고 있답니다.

가령, 발명왕 에디슨의 경우를 예를 들면 그의 전기에는 나오지
않지만 만년의 그는 좀 망령든 듯한 연구를 시작했는데,

저 세상과 통화가 가능한 ‘전화’를 만드는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현세와 죽음의 세계를 연결하는 전화! 기가 막히지만 ‘발명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람이 연구를 한다니까 믿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불멸’을 믿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믿어지지 않는 것이 오히려
슬플 만큼 ‘과학적’인 연구이긴 하지만.....

가드너가 들고 있는 ‘의사 과학’은 많은데, 아담과 이브에게 배꼽이
있었다, 없었다를 따지는 문제,

그리고 메이저 리그 투수 중엔 겨울 트레이닝 때 손에 오줌을
바른다고 하지만 요즘 부활하는 요(尿)요법,
 
진공에서 무한한 에너지를 빼내는 방법, ‘초능력’을 믿는 문화
인류학자들, 신비주의나 편견,

또는 무지를 과학이나 합리적 사고라는 당의로 포장해 사람들을
현혹 시키고 있는 사례가 수두룩하다는 것입니다.
 
그래 어떤 비평가는 전 미국의 고등학생이나 국회의원들이
가드너의 얘기에 귀를 한번 기울여 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을
정도라고 힘주어 말하기도 합니다. 

몇 해 전 뉴욕에 있는 한 방송이 25년 전에 죽은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의 영혼을 불러 교신을 한다고 유료 프로를 기획해
비판을 받은 일도 있는데,

프로듀서는 2003년 ‘고 다이애나비의 강령’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았던 사람이랍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14달러 95센트의 시청료에도 시청
신청자가 50만 명을 넘었다고 한답니다.

그만이 아닌데, 한 화학회사는 적을 졸도 시키는 ‘악취폭탄’을
만든다고 미국 국방성으로부터 거금을 타낸 일도 있으나 결과는
유야무야로 끝났다고 합니다.

그럼 왜 사람들은 ‘의사 과학’에 속을까요?
 
‘부두 사이언스’를 낸 미국 메릴랜드대교수인 물리학자 로버트 파크는
이렇게 말하고 있답니다.

사람은 자기가 믿고 싶어 하는 것을 믿으려 한다. 인간의 뇌는
믿고 싶어 한다. 그 믿음의 구조가 과학이건 비 과학이건 마찬가지,

과학 그 자체는 논리적 대계이며, 실험에 의해 추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랍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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