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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폴레옹이 생전에 포옹한 유일한 사람?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2-01-1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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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은 포옹은 고사하고 악수도 하지 않던 사람인데....

그런 그가 생전에 딱 한번 포옹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프랑스 제1제정 때의 ‘노친위대(老親衛隊)’는 황제친위대 중
고참병으로만 구성된 최강부대로 충성이 대단했답니다.

워털루 전 때 네이 원수가 이 부대의 투입을 요청했지만 나폴레옹이
이를 거절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패전은 그것이 원인이었다는 얘기도 있는데....

1814년 나폴레옹의 1차 퇴위 때 퐁테느브로 궁전 앞 광장에서
고별을 하면서 나폴레옹은 사단장 푸티 장군을 포옹한 후 군기에
입을 맞추고 흐느끼며 주저앉았다고 한답니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악수와 포옹이 효과적일 때도 있는데,

몸을 붙여 체온을 나눔으로써 서로가 신뢰와 친애의 의미를
강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가 원수 간에 나눈 포옹으로 믿음을 회복한 나라들도 있는데,

퇴임 후 현직 때보다 더 세계의 시선을 모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이 포옹과 키스에 능한 사람이랍니다.

중동에서도 포옹을 많이 하지만 친애의 표시로 악수보다
포옹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슬라브계라고 합니다.

레슬링의 조르기 기술에 ‘배어 허그(bear hug)’라는 것이 있는데,

프로 레슬링 초기의 선수 조지 하켄슈미트가 개발했다고 하는데
그의 고향이 제정 러시아 때의 에스토니아랍니다.

그 곳에서는 인사를 할 때 서로 힘 있게 끌어안는 습관이 있는데
하켄슈미트가 이걸 조르기 기술로 이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붙인 이름도 ‘곰의 포옹(배어 허그)’이라고 한답니다.

비셀 부부는 포옹을 3종류로 나누고 있는데, 하나는 반대급부를
바라지 않는 ‘부모의 포옹’,

다음은 모험, 학습, 놀이로 사랑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포옹’,
그리고 ‘어른의 포옹’으로 이 어른의 포옹은 위의 두 종류의
포옹도 포함한다고 한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뮤직 비디오로 시작되었다는 ‘안아 주기
(프리 허그 free hug)’ 캠페인이 한·중·일 3국에서는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당사자가 경찰에 끌려가 조사를 받은 일까지 발생
했다고 한답니다.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끌어안으면 ‘아니, 무슨 일이래요?’가 되기 쉽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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