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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홈런을 치고도 대주자를 기용한 이유?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2-02-1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28
평점 0점

야구는 기록경기인데, 공식기록으로는 종합기록, 타격기록,
주루기록, 투수기록이 있고,

수비기록도 있지만 최근에는 데이터를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여
선수를 평가한 ‘세이버메트릭스’ 등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먼저 주목을 받는 것은 타격기록으로 그 중에서도 팬들의 눈을
끄는 것은 홈런타율이랍니다.

메이저리그의 통산최다 홈런은 행크 아론(1952~1976)의
755개인데, 시즌 최다홈런은 배리 본즈(2001년)의 73개,

삼성 시절 이승엽은 2003년 시즌에 56개를 쳐 아시아 기록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빌 뮬러는 2003년 7월 29일 1이닝에 2개의
만루 홈런을 쳐 1999년 페르난도 타티스가 세운 기록과 어깨를
함께 했습니다.

홈런을 치고도 대주자가 기용된 일이 있는데.....

1969년 니시노미야구장에서 한큐와 킨테쓰 전 2회 초 짐타일이
홈런을 친 후 왼발이 삐끗해 달릴 수 없자 대주자를 기용한 것입니다.

또 국민타자 이승엽은 대 롯데 전에서 오른쪽 스탠드를 넘기는
홈런을 치고도 1루 주자 오제키가 3루를 밟지 않았다 해서
홈런 무효 판정을 받은 일도 있답니다.

홈런 타자가 홈베이스를 밟지 않아 3루타로 처리되거나, 선행
주자를 앞질러 홈에 들어와 홈런을 치고도 인정받지 못한
경우도 종종 생기게 된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지만 돔구장에는 지붕이나 스피커 등에 공이
맞았을 경우에 대비한 특별 룰이 있는데,

이승엽이 뛰었던 요미우리의 홈구장은 도쿄돔으로 이 돔구장에선
타구가 지붕에 부딪칠 경우 이 공을 야수가 그대로 받으면
플라이 아웃이 되어버린답니다.
 
때문에 실제로는 홈런성의 타구가 아웃 처리되어 불운을 감수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스피커나 조명시설에 맞으면 홈런으로 인정되나 지금껏 그런
혜택을 본 선수는 한 사람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고야돔에서는 내야 천정의 스피커에 공이 낀 경우는
2루 진루가 인정되고, 외야 천정 스피커에 끼거나 맞으면
홈런으로 인정된답니다.

반면에 오사카돔은 센터의 스피커 같은 현수물에 맞아도
홈런으로 인정되므로 유리하답니다.

홈런은 야구에서만 좋은 것은 아닌데, 개인도 그렇고 회사나
국가도 한번쯤은 속이 후련해지는 홈런 한 방은 쳐야하지 않을까요?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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