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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즈마리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6-04-1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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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rosemary]

상록의 관목으로 유럽이나 지중해 연안에서는 방향성 식물.
라틴어 로즈마리누스(Rosmarinus) 즉, 로즈(Ros·이슬)와 마리누스(Marinus·바다)가 어원으로 ‘바다의 이슬’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됐다. 기원전 1세기부터 사랑받았던 대표적인 허브 로즈마리는 여래 해 살이 식물로서 지중해 지역과 유럽의 여러 지역, 특히 해안가 에서 잘 자란다.

솔잎처럼 삐죽삐죽한 잎과 보라색 꽃을 피우며 잎을 그대로 쓰거나 말려서 또는 말린 것을 갈아서 육류 요리에서 향을 내기 위해 쓰는데, 특히 양고기와 돼지고기 요리에 많이 쓰이며 열을 가해도 향이 그대로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 

겨울에 피는 로즈마리는 짙은 향기로 유명해 꽃이나 잎을 살짝 건드 리기만 해도 온방 가득 로즈마리의 향이 전해진다. 잎은 차의 재료나 요리에 향기를 더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11월부터 3월까지 엷은 자줏빛 꽃이 피며 추위에도 강한 (-5℃~0℃)다년생의 상록 저목으로 2m 까지 생장이 가능하며 향기가 좋은 향기있는 훌륭한 관상수로 이 꽃에서 얻은 벌꿀은 프랑스의 특산품으로 최고의 꿀로 인정 받고 있다.

라벤다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로즈마리는 머리를 맑게해주며 기분을 상퀘하게 해주는 솔잎향을 갖은 허브로 추위에 강하고, 생명력이 강해 허브를 처음 기르기에 적합하다. 로즈마리는 성질에 따라 위로 자라는 직립성(로즈마리,골든로즈마리), 옆으로 기는 포목성의 품종(크리핑로즈마리)이 있으며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흰색,분홍색,보라색, 청색 등의 꽃을 피운다.

꿀풀과의 상록저목으로 늘푸르르며 때문에 절개의 상징이기도 하며 꽃말이 "좋은 추억"으로 꽃말이 '좋은 추억'이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지금도 사랑의 선물이나 추억으로 상징으로 결혼식 및 축하 행사에 쓰이며 교회나 묘지 앞에 심어 망자의 넋을 달래기도 한다. 

로즈마리는 전통적으로 우정과 기억의 상징이었고 오랜 동안 결혼식이나 장례식 때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기억력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는 아마도 로즈마리가 진실을 상징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한데, 특히 이탈리아와 포르투칼에서는 신부와 신랑의 신발에 로즈마리를 넣어 둠으로써 신랑 신부가 서로에게 정절을 지키도록 하였다.

영국에서는 오늘날까지도 결혼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로즈마리가 잘 자라는 곳에는 가정생활에서 아내가 엄격한 주도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남편들은 밤에 몰래 로즈마리를 잘라버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장례식에서는 로즈마리를 조문객에게 주어서 하관식 직전에 관 위에 놓도록 하였다. 이는 로즈마리가 불멸과 정절 그리고 다음 생에서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의식에서 비롯되었다. 이집트의 파라오인들은 무덤 속에 로즈마리를 넣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 풍습은 영국의 웨일즈 지방에 아직까지도 전승되고 있다. 속설에 의하면 로즈마리가 영원의 삶 속에서 인간의 영혼을 악으로부터 보호한다고 한다. 이도 로즈마리가 장례식 때 자주 사용된 이유 중의 하나였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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