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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꽃차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6-04-2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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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 []

향기로운 꽃들로 만든 차.

꽃차에는 향기로운 꽃들로 만든 매화차, 국화차, 장미차, 물망초차, 찔레꽃차가 대표적이며 향긋한 녹차에 눈을 즐겁게 해주는 꽃이 피는 가향화차, 화차, 마지막으로 우롱차를 동글동글 말아 넣은 진주 쟈스민차가 있다.

꽃차는 꽃잎 자체에 들어 있는 영양 성분 외에도 향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이완 작용은 매우 신비하다. 좋은 향기는 혈관을 확장시켜 수많은 현대인이 안고 있는 심한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우울증에도 도움을 준다. 꽃차를 만들어 마시면 가라앉았던 기분이 상쾌해지고 슬픔까지도 정화되는 느낌을 준다.

꽃차를 집에서 제대로 즐기려면 꽃이 우러나면서 피는지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찔레꽃이나 매화꽃, 국화꽃은 맛과 향이 있고, 색이 있어 좋다. 그러나 향이 안 나는 꽃차가 있으니 주의해서 골라야 한다.

예쁜 꽃이라 하여 무조건 우린다고 꽃차가 되는 것은 아닌데 꽃은 예쁘지만 향과 맛이 없는 차는 화(花)차로서 의미가 없다. 꽃차는 2~3번까지 우려 마실 수 있는데 뜨거운 물을 부으면 더욱 잘 우러난다.

워머(warmer) 위에서 온도를 떨어뜨리지 말고 데우면서 우리면 더욱 맛있는 차를 마실 수 있으며 티포트를 들어 올려 아래에서 봤을 때 꽃차가 우러나는 모습 또한 아름답다. 잎녹차와 달리 거름망이 따로 필요하지 않으므로 눈으로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좀 넉넉한 크기의 티포트를 구입하는 게 좋으며 아름다운 꽃차를 감상하기에는 유리 재질의 티포트가 제격이다.

우리나라 꽃차(花香茶)의 종류

☞매화차
이른 봄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어김없이 흰 눈과 함께 피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화는 봄이 왔음을 일깨워 주는 봄의 전령이다. 그래서 옛 선인들은 매화꽃을 ‘회춘화’라고 불렀다고 한다.

 

☞장미꽃차
장미꽃도 차로 마신다. 예쁜 꽃만큼이나 효과도 좋고 색깔과 향기가 뛰어나다. 장미는 비타민 C가 레몬의 17배나 된다. .

☞물망초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는 그 의미만큼이나 상징적인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칡꽃차
대용차로서 음력 7-8월에 칡꽃을 따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음건한 뒤 이를 무쇠솥에서 가볍게 덖어낸다. 연한 갈색 색감과 은은한 향취에 덧붙여 화려하지 않은 칡꽃의 미각은 맑고 소탈한 삶을 살아가는 산인을 연상시킨다.

 

☞난꽃차
평소 난을 가꾸며 그꽃과 향기를 즐기다가, 꽃이 지게 되면 그를 잘 말려 보관해 둔다. 일종의 향편차로서 쟈스민 꽃잎을 첨가한 향편차보다 훨씬 은은하고 고상한 풍취를 선사한다.

 

☞연화차
진흙속에 피는 꽃, 오염되지 않는 청정법계의 상징인 연화 개화기는 양력 7~8월경으로 그 열매을 먹으면 극락의 꿈을 꾸고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게 한다 하여 일명 망우초라 불리는 이꽃은 밤이면 봉오리를 오므리는 습성이 있다. 때문에 해질?? 꽃잎속에 차잎을 넣고 밤새 두면 차의 탈취 작용으로 연꽃 특유의 향기를 ?g수한 이름도 멋들어진 연화차가 다음날 새벽 이슬을 맞고 탄생한다. 이 차를 은제 다기에 담아 마신다. 이 우아한 찬잔에 연록의 고운 차를 대접받는 손님들은 한껏 행복해진다.

 

☞인동꽃차
장마비가 거센 와중 간혹 비가 오기전 주변 야산으로 산책을 나가면 산비탈 덤불 속같은 곳에 인동덩굴이 무성히 자라고 거기 흰 듯 노란 듯 길죽한 인동꽃이 잔뜩 매달려 피어 있음을 볼수 있다. 덩굴로 자라는 반상록성의 활엽수인 인동덩굴은 능박나무라고도 하며 6~7월경 개화하는데 처음에는 희게 피었다가 시일이 지남에 따라 누렇게 변한다. 그래서 금은화라는 예쁜 이명을 지니고 있다. 이 인동덩굴은 모진 겨울을 이기고 꿋꿋이 자라나는 기특한 식물로 노옹수, 금채고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꽃은 6-7월경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그대로 쓴다

 

 ☞해당화차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수인 해당화는 매괴화, 필두화, 배회화, 적미미등의 이명으로 불리우며 해마다 5~7월이면 동해안 백사장을 따라 수 Km씩 해변 울타리를 이루고는 붉은 꽃을 피워 올린다. 차거리로 쓸 해당화 꽃잎은 초여름 꽃이 피기 시작할 때 채취하여 미온의 불길로 약간 덖어서 건조시킨다. 일교차가 심하고 한기가 으슬으슬 사람을 위축시키는 때에 귀한 손님 청해놓고 더운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해당화차는 달착지근한 맛과 은은한 향이 일품이다.  그 기미는 따뜻하고 단맛이 나면서 약간은 쌉스럼하기도 하다.

 

☞치자꽃차
치자꽃은 해마다 6-7월이면 새로 자라난 가지 끝에서 한송이씩 피어나는데, 만리향이나 도금향에 버금갈만큼 현혹적인 방향을 주변에 퍼뜨린다. 열매는 길이가 3Cm 쯤으로 9~10월경 붉은 빛을 띤 노란 색으로 익는다. 선지, 목단, 지자, 취도, 선자, 황치자등 다양한 이명을 지니고 있는 치자는 기미가 차고 쓰다.

 

☞찔레꽃차
5월이면 지천으로 피는 찔레꽃은 꽃자체로 차를 우려내는 것보다 마른 찻잎에 찔레꽃 몇송이를 함께 밀봉해두었다가, 차를 다시 건조하여 마시는 것이 좋다. 찔레꽃의 날리지 않고 물드는 향기가 사랑스럽다. 진한 향기를 지닌 등꽃이나 아카시아 등도 이렇게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동백꽃차
눈 오는날 얌전한 분청사발에 붉은 동백꽃 한송이를 띄우고, 뜨겁게 우려낸 찻물을 붓는다. 안개처럼 구름처럼 실꾸리처럼 피어나는 김 속에 붉은 동백꽃이 몸을 푼다. 그릇이 얌전할수록 동백꽃은 더욱 선명하다. 철지난 봄날, 뒤늦게 핀 동백꽃을 잎차 우려낸 물에 담는다. 동백꽃에서 배어나는 단 맛과 잎차의 푸른 맛이 묘한 조화를 이룬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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