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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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꽃들로 만든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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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에는 향기로운 꽃들로 만든 매화차, 국화차, 장미차, 물망초차, 찔레꽃차가 대표적이며 향긋한 녹차에 눈을 즐겁게 해주는 꽃이 피는 가향화차, 화차, 마지막으로 우롱차를 동글동글 말아 넣은 진주 쟈스민차가 있다.
꽃차를 집에서 제대로 즐기려면 꽃이 우러나면서 피는지 잘 알아보고 구입해야 하는데 찔레꽃이나 매화꽃, 국화꽃은 맛과 향이 있고, 색이 있어 좋다. 그러나 향이 안 나는 꽃차가 있으니 주의해서 골라야 한다.
예쁜 꽃이라 하여 무조건 우린다고 꽃차가 되는 것은 아닌데 꽃은 예쁘지만 향과 맛이 없는 차는 화(花)차로서 의미가 없다. 꽃차는 2~3번까지 우려 마실 수 있는데 뜨거운 물을 부으면 더욱 잘 우러난다.
워머(warmer) 위에서 온도를 떨어뜨리지 말고 데우면서 우리면 더욱 맛있는 차를 마실 수 있으며 티포트를 들어 올려 아래에서 봤을 때 꽃차가 우러나는 모습 또한 아름답다. 잎녹차와 달리 거름망이 따로 필요하지 않으므로 눈으로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좀 넉넉한 크기의 티포트를 구입하는 게 좋으며 아름다운 꽃차를 감상하기에는 유리 재질의 티포트가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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