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부터 약과 향신료로 사용된 허브는 꽃잎, 종자, 줄기, 잎, 뿌리, 향기까지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인간에게 유익한 식물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허브의 대부분은 유럽 지중해 연안에서 자란 것들로, 이 허브들은 고대 로마 때부터 약초에서 사치용품으로 활용도가 확대되면서 ‘아로마테라피’라는 향기 치료가 시작되게 됐다. ‘의사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저서에는 400여종의 허브 관련 자료가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허브는 차와 에센셜 오일, 화장품, 향초, 비누 등 다양한 미용과 건강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이중 허브 에센셜 오일은 식물의 꽃, 잎, 열매, 뿌리, 줄기 등에서 추출해 10배~1000배까지 고농축된 천연 오일로서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타입이다.
 

 에센셜 오일은 함량이 높아 단순향으로 즐기는 수준이 아니라 종류에 따라 특정한 효능이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거나 체질에 맞지 않는 허브의 경우 독성이 발효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잘 맞는 허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건성피부 : 팔마로사, 라벤더, 샌들우드
- 지성피부 : 라벤더, 티트리, 씨더우드, 레몬, 오렌지, 싸이프러스, 주니퍼베리, 버가못, 유칼립투스, 레몬글라스, 제라늄, 로즈
- 중성피부 : 라벤더, 페퍼민트, 팔마로사, 클라리세이지, 로즈마리
- 복합성피부 : 라벤더, 제라늄, 팔마로사, 일랑일랑
- 민감성피부 : 라벤더, 제라늄, 저먼 캐모마일
- 노화피부 : 라벤더, 프랑킨센스, 캐롯씨드, 로즈, 자스민, 로즈마리, 네롤리
- 아토피성피부 : 저먼 캐모마일, 라벤더, 티트리, 버가못, 제라늄, 로즈
- 여드름성피부: 라벤더, 티트리, 주니퍼베리, 레몬글라스, 페티그레인, 버가못, 레몬
- 혈액순환, 근육계통 : 로즈마리, 마조람,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 튼살예방 : 만다린, 네롤리, 라벤더, 그레이프프룻

  
 
 

 

- 모든 타입의 모발 : 제라늄, 라벤더, 로즈마리
- 건성, 손상 모발 : 프랑킨센스, 로즈우드, 센달우드
- 지성모발 : 씨더우드, 제라늄, 싸이프러스, 주니퍼베리, 버가못, 페티그레인
- 비듬 관리를 위한 두피 : 씨더우드, 로즈마리, 페퍼민트, 라벤더, 티트리
- 가렵거나 감염된 두피 : 저먼카모마일, 라벤더, 티트리
- 탈모 : 로즈마리, 페퍼민트, 씨더우드, 티트리, 라벤더, 저먼 캐모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