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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간 저온 현상이 딸기에는 덕?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5-1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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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농가들이 야간저온 현상으로 오히려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데....

수 십 년만에 찾아온 냉해로 일반 농가의 시름이 더해지는 반면
저온성 작물을 재배하는 딸기 농가들은 2~3주 늘어난 수확
기간으로 인해 소득증대를 기대하게 됐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저온성 작물인 딸기재배에 알맞은 생육조건이 지속되고
고품질의 상품성으로 이어져 도매시장 경매가격이 예년보다
30%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답니다.

셰익스피어는 '딸기는 쐐기풀 밑에서도 잘 자란다'고 했는데,
과거 서양에서는 딸기 재배 때 상하지 않도록 밭에 짚을 깔고
팔 때도 짚으로 쌌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스트로베리(strawberry)'인데, 이를 직역하면
'짚의 열매'가 된답니다.

부산 에이펙 때 정상들이 마신 술이 고무딸기로 빚은 복분자 술로
고무딸기는 '나무딸기'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 중부 이남과 중국·일본 등에 분포하는 갈잎 떨기나무의
열매로 한방에서는 덜 익은 열매를 음위, 안정피로, 피부미용,
강장제 등 약용으로도 쓴답니다.

고무딸기를 복분자(覆盆子)라 한 것은 열매가 익어 떨어지면
그 자국이 막자사발 모양으로 우묵하니 남는데 그 모양이 뒤집어
놓은 분(盆)처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먹고 있는 딸기는 북미산인 버지니아딸기와 남미
원산인 칠레딸기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교배되어 탄생한 것으로,

딸기는 초본이지만 지금도 '딸기나무'라고 부른답니다.

딸기를 '열매'라 부르는 것도 사실은 잘못된 표현인데, 이 '열매'는
딸기의 꽃받기가 비대해진 것입니다.

본래의 열매는 딸기의 표면에 박혀 있는 좁쌀 모양의 알갱이로
이런 열매를 위과(僞果)라 하는데 무화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에서는 딸기를 과일로 취급하고 있지만 1년초본류를 야채로
보는 우리나라는 토마토와 함께 야채로 취급한답니다.

물론 일본도 마찬가지여서 야채로 분류하고 있답니다.

딸기는 비타민C의 보고다. 100g의 딸기 속에는 80㎎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5~6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량(60㎎)을 얻을 수 있답니다.

딸기에는 고대 로마인들도 약효가 있다고 믿었지만 18세기에 100세를
넘게 장수한 폰트넬은 '장수의 비결은 딸기 덕'이라고 말한 일이 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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