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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서지 1순위는 단연 수박밭!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7-2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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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과일, 수박...
 
무더위가 한창인 7~8월 여름이 제철이며 수분이 90% 이상인
과일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수박입니다.

수박을 먹을 때 중국에서는 설탕을 치는 일이 많고, 일본에선
소금을 쳐 먹는 사람이 있지만, 우리는 그냥 먹는답니다.

수박의 원산지는 아프리카 남부 칼라하리 사막으로 중국에는
약 12세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몽골에 귀화해 고려를 괴롭힌 고려인 홍 다구가 개성에 수박을
심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한국에는 수박이 대략 고려 때 들어온
것으로 보인답니다.

수박을 제일 많이 생산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인데, 대략 세계
생산량의 71%인 6831만t을 중국이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돈황의 전설에 과주(瓜州)의 수박 얘기가 전하고 있는데...

서왕모가 삼위산에 살고 있을 때 복숭아를 심어 지상과 천상의
왕들을 초대했는데 도괴(桃槐)의 왕이 수박을 선물로 가져갔답니다.

먹어 보니 맛이 좋아 이름을 서과(西瓜)라 하고 달에 사는 상아가
놀러 오자 씨를 주었답니다.

상아는 귀로에 가난한 농부를 만나 씨를 나눠 주었고 이 농부가
수박 재배로 부자가 되자 그 후 이 고장이 수박의 고장이 되어
과주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주민들이 8월 15일 밤이 되면 월병과 수박을 상아에게
바치고 감사하므로 서왕모가 약이 올라 바람을 일으켜 수박을
안서(安西) 지방으로 날려버렸답니다.
 
이 때문에 안서 지방이 그 후로는 '과주'로 불리게 되고, 모래가
날아온 돈황은 사주(沙州)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답니다.

수박은 일반적으로 시트룰린과 칼륨 성분이 들어있어 이뇨작용이
뛰어나고 부기와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또 수박을 졸여 만든 '수박 당'은 목의 통증을 줄여주고 가래를
없애준다고 하며 이외에 수박 껍질에는 이뇨작용과 더위를
달래주는 효능이 있어 한방에서는 약재로도 사용한답니다.

수박에는 항암효과도 있는데, 수박의 속살을 빨갛게 물들이는
성분은 빨간색 계통 피토케미컬인 리코펜 덕분이랍니다.

카로티노이드의 하나인 리코펜은 광합성을 통해 생성되며
채소와 과일을 크게 자라게 해주는 동시에 녹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화시키는 작용을 한답니다.

같은 카로티노이드인 프로비타민A가 몸속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성질이 있는데 반해 리코펜은 형태를 바꾸지 않는데,

리코펜은 비타민E보다 100배, 카로틴보다 2배 이상의
항산화력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박의 효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데.....

미국 대학 연구팀이, 수박에 있는 시트룰린 성분이 혈관을 확장을
시켜 비아그라 효과를 가져 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

그렇다면, 올 여름 피서지 1순위는 단연 수박밭이 아닐까요?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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