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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챌린저호' 공중 폭발은 수면 부족이 원인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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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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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보통 일생의 3분의 1을 잠자리에서 보내는데.....

고온다습한 여름이 시작되며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서 점차 늘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그런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개인의 건강 문제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1986년 1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

5000만 명의 세계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7명의 우주인을
태운 스페이스 셔틀 '챌린저호'가 우주를 향해 쏘아 올려 졌답니다.

73초 후, 세계인은 자신들의 눈을 의심했는데, 챌린저호가 그만
공중 폭발하면서 우주인 7명 전원이 사망했답니다.

폭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는데...

조사 결과 우측 고체연료 로켓의 ‘O링’ 이상으로 균열이 발생,
연료가스가 누출되면서 대폭발로 이어졌답니다.
 
사고의 단초는 어이없게도 ‘수면부족’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는데...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 관계자들이 발사 전날 약 2시간만 눈을
붙인 각성상태에서 근무를 하다 O링의 문제를 놓쳤던 것입니다.

사람이 수면과 기상을 반복하는 것은 생체시계·해(빛)·아데노신과
멜라토닌 때문인데, 사람은 밤이 되면 잠자리를 찾고 해가 뜨면
일어나 활동을 한답니다.

밤 10시쯤 자고 오전 7시에 일어나도록 세팅된 생체시계 탓인데...

생체시계는 뇌 중앙에 있는 양쪽 눈의 시신경이 교차하는 ‘시교차
상핵(視交叉上核)’이라는 곳에 있답니다.

빛이 들어와 하루를 주기로 신체 리듬을 조절하는데, 아침에 해가
뜨면 눈을 감고 있어도 빛의 정보가 생체시계에 도달해 각성을
일으켜 잠에서 깨게 되는 것입니다.

빛이 감지되면 활동하고 빛이 사라지면 자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인데...

만성적인 수면부족은 신체·정신활동에 악영향을 주고 다양한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답니다.

수면 부족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도 이어지고 심장·폐·위장·
근골격계질환 등 신체적 문제, 집중력·사고력·기억력이 낮아지는
정신적인 문제가 함께 나타난답니다.

또 남성들에게는 발기부전 등으로 성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남성의 발기 현상이 일어나는 렘수면이 사라져
결국 발기와 관련된 근육이 약해지고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수면부족은 비만과도 관련이 있는데,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랩틴의
분비를 줄이고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 호르몬을 증가시킨답니다.

수면 부족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수치가 있는데...

자는 시간 없이 17시간 동안 운전하면 인지기능 등이 법적 면허정지
기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5%와 같아진다고 합니다.

하룻밤을 꼬박 새우면 0.1%에 이르고 일주일간 잠을 안자면 정서적
안정 시 뇌에서 나오는 알파파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수면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고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과정이며 잠은 피로를 풀고 고갈된 에너지를 축적하며,

보고 들은 것들을 기억하는 데 수면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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