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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상한 나무들 이야기.....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1-02-2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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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대자연 가운데 ‘한 개의 갈대’처럼 갸날픈 존재에
지나지 않으나 생각할 수 있기에 분명 위대한데.....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면서 사람을 제외한 생물들의 위대한
점도 점점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는 아카시아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 이곳에 사는
기린들은 아카시아 잎을 먹으며 삶을 지탱합니다.

그러나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아카시아 나무지만
기린에 대해 무작정 당하고 있지만은 않은데....

기린이 잎을 따 먹을 때 해당 아카시아나무는 주변 아카시아
나무들에게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그러면 주변 아카시아나무들은 독성이 있는 물질을 잎으로
보내 기린이 잎을 따먹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물러 설 기린이 아닌데,

기린은 기린 나름대로 습득한 지식이 있기에 좀 더 멀리 있는
나무로 가 잎을 따 먹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눈 여겨 볼 일은 아카시아 나무들끼리 소통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독일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의 최근 연구결과도 이와 같은데,

연구 결과 식물이 주변의 자극을 받으면 특정 화학물질을
분비해 이를 주변에 알린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소의 한 박사는 식물은 자신이 다쳤다는 것과 누가 자기
자신을 다치게 했는지도 주변에 알린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식물들도 사람처럼 말을 하는 것인데, 사람들이 이러한 식물들의
말을 이해 할 수 있다면 재미있는 세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나무는 카나리아제도 테네리섬에
있는 수령 8000년으로 추정되는 용혈수인데.....

만일 나무와 소통 할 수 있다면 이 나무는 우리에게 8000년 동안의
기후라든가, 노아의 방주 때 이 세상 모습, 사람들은 진화하고 자연은
점차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 등 많은 이야기를 해 줄 것입니다.

하긴 8000년 된 나무만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도 말을 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생물 뿐만 아니라 무생물도 신호를 보낸다고 한답니다.

삼풍백화점과 성수대교가 무너지기 전에 전문가들이 주의 깊게
무생물들이 전하는 신호를 받아들였다면 그야말로 이 같은 끔찍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을 텐데....

벽에 금이 가거나 건물의 각도가 기울거나 하는 것은 모두
무생물들이 보내는 신호인 것입니다.

요즘 세계 곳곳에서 환경개발과 보전에 대해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데, ‘생명은 존엄하다’대신 ‘인간은 존엄하다’라는 말이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한 개발은 불가피 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러나 한번쯤은 같은 생물로서 그들의 얘기에 귀를 기울여 봄직 하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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