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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카콜라와 침 이야기....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1-02-2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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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음료수 중 하나인 콜라에서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는데,

2011년 1월에는 회사에 불만을 품은 전직 코카콜라 직원이
콜라의 비밀 성분이 바로 사람의 '침'이라는 주장을 폈답니다.

20여년간 근무하던 회사에서 퇴직금도 받지 못하고 퇴직해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진 이 직원은 익명을 요구하고,

코카콜라의 비밀 성분이 '사람의 침'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그는 페루에서 사람의 침을 전량 수입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페루 사람들이 특별한 침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큰 통에 침을 담고 탄산수와 식염료를 넣고
섞는다"며 "거기에 콘시럽을 약간 첨가하는데 그것이 콜라가
만들어지는 방법"이라고 위클리월드뉴스에 말했다고 합니다.

이 매체는 '인류학자들에 따르면 페루 토착민들이 지난 수세기
동안 침을 이용한 음료를 만들어왔다'며 '전문가들은 그것이
코카콜라에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답니다.

사람은 보통 하루 1∼1.5ℓ의 침을 분비하는데, 이것이 없으면
말하기도 힘들고 음식을 먹거나 맛을 느끼는 데도 지장이 있답니다.

물론 소독을 하는 기능도 있는데, 웬만한 균은 입안에서 침에
의해 살균이 돼버린답니다.

놀랍게도 다족류 중 지네는 사람의 침을 먹으면 꼼짝을 못하는데,
기운을 못쓰는 사람을 가리켜 '침먹은 지네'라 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나온 속담이랍니다.

사람의 침은 오예(汚穢·지저분하고 더러움)와 신임(信任), 주력
(呪力) 등 몇 가지 상반되는 의미를 함께 상징하고 있는데,

예컨대 사람은 침을 삼키거나 뱉는데, 삼키는 것이 자기에 대한
신임, 혹은 보전을 위한 행위라면,

뱉는 것은 불신(不信)과 배타(排他), 저주(詛呪), 또는 경멸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음식을 보면 침을 삼키고 더럽거나 혐오하는 것을 보면 침을
뱉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는 것입니다.

주술(呪術)에서는 침에는 머리칼이나 손톱 발톱처럼 주력이
있다고 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주술을 중시하는 토착민들이나 인디언들은 절대로
침을 아무데나 뱉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정한 장소를 정해놓고 그곳에다만 뱉는다고 하는데.....
 
이러한 배경에는 자신의 침이 적의 수중에 들어가면 거기다
주술을 걸어 침의 주인이 해를 입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인디언들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묘로부터 일어나려면
그 육체에 속에 있었던 모든 것, 이를테면 모발이라든가
손톱, 침 같은 것을 모두 찾아야 한다고 믿기도 한답니다.
 
아프리카 어떤 부족은 계약을 맺을 때 신임의 증거로 서로
침을 교환해 보관하기도 하며,

동부 아프리카 와잭가 족은 급히 계약을 하려면 서로의 입에다
침을 뱉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국의 한 독극물 협박범은 협박편지 우표에 묻은
침의 DNA 검사로 붙잡힌 일이 있고, 호주에서는 사람에게
침을 뱉는 것은 폭행이라는 판결이 나온 일도 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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