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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 녹차, 홍차에 관한 정보와 소식 자료를 올리는 곳입니다.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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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홍차의 탄생
작성자 이재성 (ip:)
  • 작성일 2006-01-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10
평점 0점
■차에대해여10-홍차의탄생(반드시읽어보세요.중요중요!!)

이에 대해서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녹차를 배에 싣고 가는데 적도의 뜨거운 태양열을 받아서 찻잎이 발효되어 유럽에 와서 상자를 열어보니 찻잎 색깔이 까맣게 변해 있었습니다. 버리기 아까와서 마셔 보니까 훨씬 맛이 있어서 모두 이러한 차를 마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찻잎을 따자마자 가열해서 말리기 때문에 이렇게 발효되기 어려우며 또한 홍차의 발효는 찻잎 자체의 산화효소에 의한 것이므로 이렇게 발효된 것은 곰팡이투성이의 썩은 차가 되어서 마실 수가 없을 것입니다.



찻잎에는 산화효소가 있어서 그대로 놓아 두면 자연 발효가 일어납니다. 중국에서는 잎을 딴 즉시 가열하여 효소를 불활성화시켜 녹차를 만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제조과정중 우연히 잘못되어 발효된 차가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롱차(烏龍茶) 등 반발효차와 완전발효차인 홍차가 태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최초의 홍차는 17세기 초에 복건성(福建省) 숭안(崇安)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부터 유럽인들이 홍차를 마시게 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다음과 같이 생각됩니다. 처음에 유럽인은 차에 설탕이나 우유를 타서 마셨습니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차는 대부분 녹차였지만 반발효차인 오룡차(烏龍茶)도 조금 있었습니다. 이것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기름기 많은 중국요리를 먹은 후에 오룡차를 마시면 입안이 개운하듯이 고기를 많이 먹는 유럽인에게는 발효된 차가 입맛에 더 맞았던 것입니다. 이에 중국은 오룡차를 더 많이 수출하면서 점점 더 발효시켜서 홍차를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이는 1780년에 중국차의 대표격인 키먼(Keemun, 祁門) 차가 문헌에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리하여 19세기 중순이 되자 영국의 차는 거의 홍차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또 1839년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인도의 아삼 지방의 차는 발효된 차였는데 이것이 인기를 끌어서 홍차가 퍼졌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와 크라쎄지니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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