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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반 고흐의 동거 이야기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9-08-2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05
평점 0점
 오늘의 주인공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는
세계미술사의 빼 놀 수 없는 거장으로...

그는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의 작은 마을에서 개신교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답니다.

16살부터 헤이그에 있는 구필 화랑에서 일하기 시작했으며
런던, 파리 등지에서 근무 했으나 해고를 당한답니다.

1877년 암스테르담으로 돌아와 신학을 공부해 벨기에의
가난한 광산촌에서 목사가 되었으나

탄광에서 파업이 일어나자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등 광부와
다름없는 행동을 하여 사목 직을 박탈당하게 된답니다.

결국 동생 테오의 권유로 1881년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는 노동자·농민 등 하층민 모습과
주변생활 풍경을 담았으며

초기 걸작 '감자 먹는 사람들'(Les Mangeurs de pommes
de terre, 1885년)은 이 무렵의 작품이랍니다.

1888년 프랑스로 이주, 파리에서 고흐는 코르몽의 화숙에서
베르나르와 로트렉을 알게됐고

또 인상파의 밝은 그림과 일본의 우끼요에를 접함으로써 그때까지의
렘브란트나 밀레의 어두운 화풍을 접고 밝은 그림들을 그리게 되었답니다.

그는 그곳의 밝은 태양에 감격하였으며 '아를의 도개교(跳開橋)'
'해바라기'와 같은 걸작을 남겼답니다.

새로운 예술촌 건설을 꿈꾸고 고갱과 베르나르에게 그곳으로
올 것을 끈질기게 권유해 1888년 10월 고갱과의 공동생활이
시작되었으나 성격차이가 심하여 순조롭지 못했으며

그는 정신병 발작을 일으켜 12월 고갱과 다툰 끝에 면도칼로
자신의 귀를 잘라버리게 된답니다.

지금은 온 세계가 그와 그의 작품을 기억하고 높이 평가하지만
그의 작풍이 생전에는 끝내 인정 받지 못했으며

그가 위대한 화가라는 인상을 처음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준
것은 1903년의 유작 전시회 이후였답니다.

그런데 반 고흐의 동거 이야기는 아주 유명한데....

상대 여성은 매춘부 크리스틴이었는데 임신까지 한 몸이었답니다.
사람들은 고흐를 격렬하게 비난했고 친구들마저 떠나갔답니다.

고흐는 개탄하며 이런 말을 하고 있는데, "여자를 버리는 것과,
버림 받은 여자를 돌보는 것 중 과연 어느 쪽이 품위가 있고,
양심적이며, 사내다운 일인가?"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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