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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럽의 자동차 통행 방향 나폴레옹에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9-08-2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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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의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차는 영국차나 일본차가
대표적인데, 물론 수출용은 수입국 실정에 맞춰 운전석을
왼쪽으로 바꾸어야 한답니다.

영국이 유럽에서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는 차를 만들고, 우리와는
반대로 자동차가 좌측 통행을 하고 있는 데는 이유가 있는데...

원래 유럽의 여러 나라도 차는 좌측 통행을 하게 돼 있었는데
이는 자동차가 나오기 전 마차 시대 때의 관습때문 이었답니다.

그런데 이러한 관습을 하루 아침에 바꾸어 놓은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나폴레옹이랍니다.

유럽 여러 나라를 점령한 나폴레옹은 군사상 이유로 마차는
좌측 통행에서 우측 통행을 하도록 바꿨답니다.

그런데 영국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나폴레옹이 발을 들여
놓지 못한 몇 안 되는 나라 가운데 하나인 나라로...

그래서 마차 시대의 좌측 통행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되었답니다.

교통법규가 자동차 우측 통행으로 돼 있는 나라는 당연히
운전석이 왼쪽에 있는 자동차를 운행하게 된답니다.
 
우선 안전 통행이라는 측면에서 봐도 운전자가 왼쪽에 있어야
마주 오는 차와 접촉 충돌을 피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인데,

세계적으로 보면 현재 좌측 운전석의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를 포함해 180개 국 중 143개국으로
4분의 3을 차지하고 있는데

미국을 비롯 유럽 대부분의 나라가 이에 해당한답니다.

운전석이 우측에 있는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는 나라는 영국계와
일본 등 모두 46개국에 불과하답니다.

그렇다면 나폴레옹과 거리가 아주 먼 일본의 경우는 왜 그럴까요?

일본이 자동차 좌측 통행을 하고 있는 데는 이른바 무사(武士)들에게
문제가 있었던 것이었답니다.
 
이들은 왼쪽 허리에 검을 차고 다녔는데 이들이 우측 통행을 하면
검이 서로 부딪쳐 툭하면 검을 뽑아야 하는 일이 잦았답니다.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자연스럽게 이러한 관습이 자리를 잡게
되는데 여기에 또 한가지 이유가 붙는답니다.

좌측에서 공격을 받을 때에 대비해 좌측 통행을 하는 일이 많아
그게 관행이 돼온데 유래한다는 얘기가 바로 그것이랍니다.

물론 일본에서 운행하는 이런 차는 우리 교통 체계와 맞지 않아
자칫 사고를 낼 위험이 높은데...

실제로 이 일본차를 우리 나라로 가져와 타고 다니다가 음주운전을
하게 되었는데,

음주 운전을 단속하던 경찰관이 운전석이 반대 쪽에 있는 줄
모르고 측정기를 조수석에 앉은 사람에게 내밀고는 ‘좋습니다’
하고 보냈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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