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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콜럼버스시대 정말 로 지구가 평평하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9-09-0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65
평점 0점
 콜럼버스 시대 중세인들은 정말로 지구가 평평해서 먼 바다로
나아가면 절벽으로 떨어진다고 생각했을까?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이 마치 정설처럼 여겨져 왔던 이 이야기는
그야말로 완전한 픽션에 불과한데...
 
당시의 교육 받은 유럽인들은 모두 한결같이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또 지식인이 아니더라도 당시의 스페인 어부들은 이미 대서양
한 복판까지 고기를 잡으러 다녔기 때문에,

배가 먼 바다로 나아가면 절벽에서 떨어져 우주 깊은 곳에
빠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은 비상식적인 이야기가 된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가 우리에게
전해지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평범치 않았던 인물인 콜럼버스 전기에서
찾아야 한답니다.

콜럼버스가 탁월한 항해자라는 사실은 그 당대의 누구도
부인할 수 없었는데...

그는 자신이 구할 수 있던 모든 지식과 정보를 수집하고,
자신의 오랜 항해경험에 바탕을 두어 면밀하게 항해계획을
세웠고 그것을 집요하게 실천으로 옮겼답니다. 

그래서 서양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콜럼버스를 상식을 넘어선
매우 창조적인 인물로, 또 비전과 영감을 지닌 철학적인
풍모의 인물로까지 그려왔답니다.

바로 '콜럼버스의 달걀'에 대한 일화가 그 한 예인데..

모든 사람이 그대로는 세우지 못한 달걀을 그가 한쪽 모서리를
깨뜨려서 테이블 위에 세웠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런 신화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구 구체설과
관련된 것으로 당시 모든 사람들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는데

콜럼버스 그만이 지구가 둥글다고 믿었고 그래서 목숨을 걸고
대서양 횡단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사실이라면 신념의 인간이자 그야말로 위대한 모험가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나 그것은 날조된 이야기에 불과하답니다.

이러한 날조된 이야기는 1828년에 워싱턴 어빙이라는 사람이
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생애와 항해'라는 콜럼버스의
전기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빙은 이 책에서 콜럼버스가 항해에 나서기 이전인 1486년에..

스페인 살라망카 대학에서 콜럼버스와 학자들, 성직자들
사이에 마치 지구가 둥근지 평평한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던
것처럼 묘사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다른 이들이 모두 고대의 책들을 인용하며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한 데 비해 콜럼버스는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은 그 후 100년 이상 역사가들에 의해 여러 형태로
계속 되풀이 되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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