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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번개를 본 뒤 30 초 내에 천둥소리가 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9-09-1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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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락은 사람, 짐승, 나무, 건물 등 그야말로 가리지 않는데...

그리스 신화에서는 천공을 지배하는 최고의 신 제우스가
천둥과 번개를 마음대로 구사한다고 했으나

이 지구상에는 하루 4만4천번 이상의 뇌우가 발생하고,
똑딱하는 매초마다 100번씩 번개가 치고 있답니다.

뇌우가 가장 심한 곳이 자바섬이며 우리나라엔 한해 평균
110만 여 회의 벼락이 내리치며,

이 가운데 63%가 소나기와 집중호우가 많은 7,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특히 충청과 호남 내륙지역은 1 년에 만 5천 여 회 이상이
발생해 벼락이 가장 많이 떨어졌답니다.

천둥, 번개구름의 대부분이 서쪽에서 들어와 내륙 지역에서
발달하기 때문에 서쪽 내륙지역의 벼락이 치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답니다.

벼락의 전기량은 한번 칠 때마다 10억 볼트의 전압을 가지며,
벼락이 칠 때의 에너지는 100w 전구 7천 개를 8시간 동안이나
켤 수 있을 정도랍니다.

벼락과 관련된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답니다.

먼저 독일의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가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에
들어간 것은 도보 여행을 하다 벼락에 맞아 죽은 친구 때문인데...

그 무렵 그는 대학에서 법률공부를 하고 있었답니다. 1505년 6월,
친구와 함께 에르푸르트에서 고향인 만스펠트로 가는 길이었는데,
도중에 무시무시한 벼락을 만나 친구가 죽고 말았답니다.

너무나 두려워 루터는 이렇게 빌었는데, ‘성모 마리아님, 도와
주십시오! 저는 수도사가 되겠습니다!’

루터는 그후 이 맹세를 후회했으나 하늘에 대고 한 사나이의
맹세 때문에 결국 친구들을 불러 이별연을 베풀고 수도원으로
들어가게 된답니다.

또, 지하 술 창고에 22만ℓ의 술을 저장할 수 있다는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성(城)은 벼락을 맞아 부서진 후 새로 축성된
일이 있을 정도로 벼락에 심하게 혼난 적이 있답니다.

번개를 본 뒤 30초 내에 천둥소리가 들리면 긴급히 피해야
하는데 소리의 속도는 초속 340 m이기 때문에

30초 안에 천둥이 들리면 10 km 안에서 벼락이 치고있어
위험하다는 뜻이랍니다.

그러나 사람이 벼락에 맞아도 바로 숨지지 않고 90% 이상이
일시적 충격에 의해 쓰러진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즉시 심폐
소생술로 응급 처치하면 생명을 건질 수도 있답니다.

낙뢰를 피하기 위한 가장 안전한 장소로는 피뢰침이 있는
건물 내부, 자동차와 버스, 열차, 콘크리트 내부 등이며

집에 있을 때는 전원 플러그를 모두 뽑아두고 전선과 전화선,
안테나선 등에서 1m 이상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야외활동 중에는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가까운 건물이나
자동차 내부로 신속히 대피해야 합니다.

그러나 당장 비를 피할 곳이 없는 야외에서는 몸을 가능한
낮게 하고 우묵한 곳으로 피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비를 피하려고 나무 밑으로 숨는 것은 절대 금물인데 나무에
벼락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랍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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