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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저의 암살에 대해....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9-10-2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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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냐의 시카라는 마을에 이티디크라는 나무가 있는데...
아주 유명한 신목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1963년 9월 예언자 키에비르가 나무를 향해 주문을 외우자
나무에서 신비한 불빛이 타올랐는데,

주문을 외운 키에비르는 두 달 후 미국의 대통령이 암살
당할 것이라고 예언했답니다.

과연 두 달 후 케네디 대통령이 달라스에서 암살되었답니다.

고대 로마에는 '스프린나'라는 예언자가 있었는데...

루비콘 강가에서 줄리어스 시저는 망설이는 부하들에게
“위대한 결정은 다만 수행될 뿐이다. 심사숙고하는 게 아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Alea jacta est)”고 선언을 하면서,

기원전 49년 시저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루비콘강을 건넜고
로마를 지배하게 되었는데....

역사적으로 로마의 왕, 시저(기원전 100~44)는 독재권을
장악한 이후 전제 정치를 꾀한다는 의심을 받아,

황제가 되기 직전에 공화정을 지지하던 브루투스(기원전
1세기경) 일파에게 암살 당하게 된답니다.

그러나 로마의 제정은 아리러니컬 하게도 시저의 후계자 였던
옥타비아누스 때에 와서야 이루어졌고 평화, 이른바 팍스
로마나(Pax Romana)는 수 많은 살육 뒤에서야 찾았답니다.

먼저 시저의 암살에 대해 알아 볼까요?

시저는 어느날 스프린나로부터 ‘3월 이두스의 날(15일)에는
위험이 있다’는 충고를 받게 된답니다.

바로 이날 시저는 원로원으로 나가는 길에 스프린나를 만났는데...

‘이 엉터리 예언자 같으니라고. 이두스의 날은 왔으나 아무
일도 없지 않는냐!’

시저가 조소를 하자 이 예언자는 대답했답니다. 
‘이두스의 날은 왔습니다만 아직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시저는 결국 원로원으로 들어가다 일단의 암살자들을 만나
죽임을 당하게 되는데....

제일격을 받았을 때 시저는 신음소리만 냈을 뿐 아무 소리도
내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그가 누구보다 신임하던 브루투수가 암살단에 끼어
있는 것을 보고는,

‘아들아, 너 마저 였느냐’하고 그리스말로 외쳤답니다.

브루투수는 시저의 양자였으므로 브루투수를 보고
‘아들아, 너 마저 였느냐’한 것은 당연하지만.....

그러나 그 ‘아들’을 보는 순간 시저가 저항을 멈춘 것은
브루투수가 사실은 친아들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브루투수의 어머니 세르위리아는 젊은 시절 시저와
사랑하는 사이였으며,

브루투수는 바로 그 무렵에 태어난 아이었으므로
결국 시저의 친아들이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언자 스프린나가 ‘이두스의 날’을 조심하도록 경고를
한 것은 당시 정정이 어지러운데다,

반 시저 세력의 모반이 진행 중이었기 때문으로 풀 수 있답니다.

그러나 이 암살사건엔 여러 가지 의문이 따라 다니는데...

숱한 암살 음모에 대해 본인이 인지하고 있었고, 측근의
수 차례 경고까지 있던 마당에 시저는 왜 경호원마저 마다하고
홀로 원로원 회의장에 들어갔을까요?

살해 당하기 직전 시저의 이상한 행동거지도 수수께끼랍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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