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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쥐들도 다이어트가 필요해....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9-12-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66
평점 0점

 2000년 이탈리아 시실리시 수도 팔러모 지역에 있었던 일인데, 
도시 가운데 있는 지붕에서 쥐들이 비처럼 쏟아졌다고 합니다.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난 쥐들이 너무 뚱뚱해져 그 무게를
못 이겨 지붕 아래로 떨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세계에서 쥐의 서식 밀도가 가장 높은 곳은 뉴질랜드의
캠벌섬으로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이 곳은,

1만2천3백 헥타의 섬에 무려 20만 마리의 쥐들이 살고 있어
희귀 조류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랍니다.

당국은 쥐 박멸을 위해 헬리콥터와 120t이나 되는 쥐약을
동원했을 정도였답니다.

들끓는 쥐에 진저리를 내기는 여왕도 마찬가지인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이 살고 있는 버킹엄 궁전 부엌에
쥐들이 엄청나게 불어났답니다.

보다 못한 여왕이 ‘쥐는 정말 역겨운 존재’라며 소탕령을 내리고
쥐를 소탕하는 동안 런던 서쪽에 있는 윈저궁으로 옮겨가 있으려고
까지 했다고 합니다.

280명의 승객을 태우고 출발하려던 항공기가 기내에 숨어 든
생쥐 한 마리 때문에 4시간이나 늦게 출발한 일도 있는데...

2001년 10월 14일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 항공기 1등석 의자
밑에서 생쥐 한 마리가 발견되었답니다.

공항 검역소 직원이 들어가 생쥐를 잡느라 4시간이나 땀을 뻘뻘
흘렸으니 쥐 한 마리의 힘이 정말 대단하답니다.

유사 이래 쥐는 악착 같이 사람 따라 살려고 하지만 사람은
쥐를 싫어해 한사코 멀리 하려 하니 기묘한 인연인데...

지상에 서식하고 있는 쥐는 8천억 마리로 추정되는데 쥐 한 쌍이
3년 동안에 번식시킬 수 있는 후손이 무려 3억5천 마리나 된답니다.

이중에 95%가 제명을 못 채우고 죽기 망정이지 다 살아 남는다면
그야말로 지구는 쥐 떼로 뒤덮여 버린답니다.

사람 따라 사는 집쥐는 영리해 냄새로 한 집에 사는 사람이
누군지를 구별하고 사람보다 6배나 귀가 밝아 지진이 나기
전에 미리 알고 피난을 한다고 합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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