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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탈혼이 생긴 이유...?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9-12-0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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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례(婚禮)는 조선시대만 해도 혼례(昏禮)라고 썼는데...
이 말은 저녁에 예를 올리던 풍습 때문이었답니다.

이처럼 혼인을 저녁에 하는 것은 여자가 음기이므로 달이 뜨는
시간에 맞춰 달의 기운을 한껏 받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다른 이유도 있었는데....

옛날엔 기마 족을 비롯해 대부분의 부족들이 다른 부족으로부터
여자를 약탈해 다 아내로 삼았답니다.

여자를 약탈 당하는 것은 부족의 수치일 뿐 아니라 경제적인
손실도 의미했는데,

바로 이 때문에 반드시 보복이 뒤따랐으므로 밤중에 혼례를
치르게 된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약탈혼은 왜 생겨나게 되었을까요?

부족간 약탈혼이 성했던 것은 그 첫번째 이유가 신부 부족이랍니다.

신부가 부족한 부족 가운데는 근친혼을 하는 부족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그것을 금기로 삼았으므로 수 십리 또는 수 백리 떨어진
타 부족으로부터 여자를 빼앗아 오는 도리밖에는 없었답니다.

그런데, 약탈해온 여자를 형제나 여자를 얻지 못한 여러 남자들이
함께 아내로 삼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른바 집단혼이나 일처다부제(一妻多夫制:poly-andry)가 바로
그런 경우였답니다.

이런 경우는 대개 모계가족의 지배를 받는데 인도의 드라비다
원주민 트노다인(人), 티벳 산골짜기의 닌바족, 인도 북부의
부탄왕국 같은 나라들에서 볼 수 있답니다.

여자 한 사람이 여러 명의 남자와 사는 이유는 농토 부족이나
종족 보존 같은 문제도 있었으나 근원적으로는 여자가 모자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고 지낼 수 밖에 없었답니다.

아프리카와 인도 필리핀의 일부 부족들 사이에 그런 부족들이
있었는데, 이들 부족들 사이에 이렇게 성비(性比)가 균형을
잃은 것은 여자가 일찍 죽기 때문이었답니다.
 
황남 티벳족 자치지구에는 지금도 ‘형제 일처혼(兄弟一妻婚)’이란
풍습이 있는데 이것은 한 여자를 형제가 공동의 아내로 삼는 것 이랍니다.

앞으로 2010년부터 4년간은 신부감이 모자라 총각 6명 가운데
1명은 짝을 구할 수 없게 된다고 하는데...

농촌에는 지금도 배우자를 못 찾은 40대 총각이 있고 중남미나
동남 아시아 총각들도 신부감을 못 구해 카달로그를 보고 우편으로
신부를 주문하는 실정이랍니다.

20세기 초 하와이 이민을 떠난 한인들은 신부 부족으로 ‘사진 신부
(picture bride)’를 얻은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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