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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발소에 얽힌 이야기....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09-12-11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66
평점 0점

 세계 어디를 가나 공통적인 것들이 분명 있는데....

교통신호등 색과 적과 백과 청의 원통으로 된 이발소의 삼색 등은
미국 같은데 가도 빙글빙글 돌고 있어 아주 찾기가 쉽답니다.

이발소 표지의 삼색 원통을 처음 고안한 사람은 16세기 파리의
이발사 메야나킬인데...

중세 유럽에서는 이발사가 외과의를 겸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삼색 원통은 응급 환자들 눈에 잘 띄게 고안된 것으로
삼색이 뜻하는 것은 적이 피, 백이 붕대, 청이 정맥이랍니다.

암살이 두려워 이발사를 두지 않고 손수 수염을 깎은 왕도
있지만 황제 나폴레옹이 파리의 한 이발소에 들렀다가 아주
곤욕을 치른 이야기가 있는데....

때마침 젊은 손님들과 이발사가 맹렬하게 나폴레옹 욕을
하고 있는 중이었답니다.

나폴레옹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 수많은 젊은이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 나폴레옹에 대한 욕의 중심이었는데...

심지어 이발사는 나폴레옹이 나타나기만 하면 면도로 목을
잘라 버리겠다고까지 흥분하게 된답니다.

결국 이발소 의자에 앉은 나폴레옹이 말했답니다. ‘여보게 이발사,
나폴레옹의 목숨이 자네 손에 달렸네 그려. 다친 데 면도나 잘해 주게’

이발사는 그제서야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이 나폴레옹임을 알고
나폴레옹이 ‘수고했다’는 말을 남기고 이발소를 떠날 때까지
사시나무처럼 몸을 떨었다고 한답니다.

간디도 이발소에 갔다가 곤욕을 치른 사람 중 하나인데.....

변호사 자격을 따고 얼마 되지 않은 청년 시절에 백인 이발소에
갔더니 이발사가 피부색이 검다고 내쫓아 버렸답니다.

할 수 없이 바리캉을 사다 거울을 보며 혼자 머리를 깎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발사 아버지를 가진 예술가도 많은데, 작곡가 헨델과
화가 터너가 그랬답니다.

헨델은 런던의 이발사 딸 제니를 사랑했으나 제니가 헨델이 준
악보를 손님들의 머리 마는데 써버렸기 때문에 헤어졌고,

터너는 아버지의 이발소에 앉아 손님들을 스케치하며 화가로
성장하게 된답니다.

최근 일로는 부시 대통령의 이발사가 전 아프간 총리의 딸인
자히라 자히르라서 화제를 불러 왔는데...

아버지 부시까지도 단골이었다니 인연이란 질긴 모양이랍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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