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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결혼반지의 반전드라마?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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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71
평점 0점
 ‘마지막 반지를 차지하는 자가 모든 힘을 지배 한다’

전해오는 반지의 전설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영화가 바로 그 유명한 ‘반지의 제왕’이랍니다.
어떤 부족들은 반지가 영혼이 육신으로부터 도망가는 것을
막아 주는 주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그러나 해산을 할 때는 여자들이 대개 반지를 빼놓는다고 하는데,
반지는 매듭이므로 끼고 있으면 난산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으로

이는 출산 때는 고리나 매듭단추 같은 모든 잠금 장치가 주술 상
순산을 막는다고 믿는데서 온 것이랍니다.

반지를 끼는 습관은 아주 오래 전부터 동서에 있었던 것 같은데
이것이 상징하는 것은 서약과 위임, 그리고 성적으로는 합환의
의미가 숨어 있답니다.

성경에도 바로왕이 요셉을 이집트로 보낼 때 서명이 들어 있는
반지를 주어 전권을 위임했음을 알리고 있답니다.

물론 현대에 와서 결혼 때 반지를 주는 것도 영원히 변치 않고
해로하겠다는 서약인 셈이랍니다.

이런 관습이 시작된 것은 고대 로마 때부터이며 결혼반지에
다이아몬드가 사용 된 것은 1447년 독일의 한 왕이 연인에게
약혼 선물로 준 것이 시초라고 합니다.

결혼반지로 많이 쓰여 온 것은 금반지인데, 우리네 풍습에서는
그것도 쌍가락지로 끼어 왔답니다.

성호 이익은 그 유래가 한나라 때 궁녀가 임금을 모시게 되면
임금이 그 징표로 은가락지를 주던 것에서 비롯되고 있어,

특히나 결혼식에서 사용되고 있는 금가락지는 결코 아름다운
풍속은 아니라고 적고 있답니다.

반지는 손가락에 끼는 게 일반적이지만 인도에서는 여자들이
맨발이라 결혼한 여자는 링을 발가락에 낀답니다.

또, 구리 생산이 많은 잠비아의 결혼반지는 구리 반지라고 합니다.

사서에 따르면 반지의 역사는 중국에서 은나라 말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에는 이 반지를 지환(指環)이라 불렀던 모양인데 이 말은
놀랍게도 지금도 더러 쓰이고 있답니다.

‘삼여췌필(三余贅筆)’에 따르면 옛날의 지환은 궁중에서만
쓰였는데 한나라 때는 후비나 궁녀들이 생리가 있거나
임신을 하면 이 지환을 끼었다 한답니다.

‘지금은 합방을 할 수 없습니다’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답니다.

이걸 ‘경계지(經戒止)’라 했는데, 이 ‘경계지’의 상징이 백년해로의
상징으로 돌변했으니 이익이 머리를 저은 것도 어쩌면 당연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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