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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국인의 성씨에는 '게으름뱅이'가 있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4-2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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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인의 성씨에 ‘둘리틀(Doolittle)이 있는데...

원래 이것은 do little에서 유래된 성씨로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곧 '게으름뱅이' 뜻한다고 합니다.

엄청 부지런을 떠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일벌의 하루 노동시간은
겨우 5시간, 일개미도 열심히 일하는 놈은 2할에 불과하답니다.

곤충이나 동물은 물론 사람도 체내의 에너지 소모를 줄여야
늙음을 늦출 수 있다는 것인데......

스와힐리어로 ‘폴레 폴레(pole pole)’는 ‘천천히 가자’라는 뜻으로
우리는 모든 일에 항상 ‘빨리 가자’랍니다.

어쩌면 한국 중장년 남성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도 ‘빨리 가자’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폴레 폴레’를 배울 때입니다.

1807년 수학자 가우스가 문제를 푸느라 열중하고 있었는데..

의사가 와서 2층에 있는 부인이 위독하다고 알려 줬답니다.
그러자 그는 눈도 돌리지 않고 말했다. ‘좀 기다려 달라고 해요.
금방 답이 나오니까’

아인슈타인의 어릴 때 별명은 ‘느림보’. 선생님이 질문을 하면
이리 생각하고 저리 생각하느라 한참이 지나도 대답을 못했는데,

그래서 선생님은 화를 내고, 반 아이들은 ‘느림보’라고 놀려댔답니다.

TV 앞에 앉아 종일 빈둥거리는 사람을 미국선 ‘카우치 포테이토
(couch potato)’라고 놀리 듯 부르는 말이 있는데,

이는 감자칩을 먹으면서 소파에 앉아 TV만 보기 때문이랍니다.

이 때문일까요? 미국인들이 평생 TV를 보는 시간은 평균
14년이나 된다는 통계도 있답니다.

‘바캉스’ 하면 곧 바로 프랑스인이 떠오르는데, 바캉스가 절정에
이르는 7월 말이면 프랑스 남부로 가는 고속도로에는 자동차가
무려 650km나 길게 줄을 선다고 합니다.

이 정체 방지책이 나왔는데,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속담을 적용해
운전자들에게 ‘저속 운전’을 권한 것입니다.

서로 먼저 가려 하면 당연히 더 막히게 되니까, 모두가 속도를
줄이면 앞이 덜 막힌다는 것입니다.

이 제도의 명칭이 말 그대로 ‘급하면 천천히’인데, 이 새 시스템은
교통량을 계산해 110km, 90km, 70km의 3단계로 제한 속도가
표시된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브라에서 1989년 시작된 ‘슬로우 푸드(식사 천천히 하기)’
운동에는 전세계에서 이미 수 많은 회원이 가입하고 있는데,

이들은 현대인이 ‘스피드에 속박당해 패스트 라이프라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다’고 선언했답니다.

이제 우리도 생활속의 '빨리, 빨리"를 잊어 버리고 "천천히, 천천히"를
하루 빨리(?)받아 들여야 할 때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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