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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의 트림과 방귀가 지구 온난화의 주범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5-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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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림은 위나 식도에 고인 가스가 입으로 역류하게 되는 것으로,
주로 입을 통해 위로 들어갔던 공기가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흔히 음식을 빨리 먹거나, 음식을 먹을 때나 물을 마실 때 많은
양의 공기를 삼켜서 주로 발생합니다.

트림을 자주 할 때는 먹는 음식이나 습관을 먼저 살펴봐야 하는데,

트림이 역류성 식도염 등의 신호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음식이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대부분은 음식이 원인이지만, 쓰리거나 아픈 증상과
함께 트림이 자주 나오면 내시경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성인도 호흡이나 트림을 통해 하루 300∼1000cc의
가스를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데,

누구나 하루 3∼10번 정도의 트림을 할 수 있어 자주 한다고
해도 대부분 큰 병은 아닙니다.

특히 탄산음료나 맥주와 같이 가스가 많이 함유된 음료를 먹거나
잡곡류, 과일, 채소와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좀 더
트림을 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서구사회에서 가장 나쁜 매너 중의 하나가 다른 사람
앞에서 거침없이 트림을 하는 것인데,

샴페인은 거품이 많아 예의 바른 숙녀라도 마시면 트림을 하게 된답니다.

샴페인 잔을 주둥이 부위가 넙적하고 밑이 얕게 만든 것은 이러한
거품이 빨리 걷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한답니다.

그 때문에 지금도 상류사회나 격이 높은 파티에서는 주둥이가
넓은 샴페인 잔을 쓰는 것이 관행이라고 하며,

옛날 귀부인들은 샴페인 거품을 걷어내기 위해 브러시를 가지고
다녔을 정도라고 합니다.

특히 가축의 트림은 지구온난화를 부채질한다 해서 현재 스웨덴
일본, 캐나다 연구진이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데,

소나 양 같은 반추동물은 트림을 할 때 온실효과 가스인 메탄가스를
내놓기 때문이랍니다.

반추하는 가축은 현재 세계에 약 30억 마리가 사육되고 있는데...

그 중 특히 소는 온실효과 가스 전체의 5%를 차지하고 있어
소의 메탄가스 배출량만 줄여도 지구온난화 방지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보고 있답니다.

가축의 메탄가스 배출은 어떤 사료를 먹느냐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데

일본 대학 연구팀은 초산염이 많이 들어 있는 목초를 먹은 젖소의
트림에는 거의 메탄가스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발견,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5개국에 특허를 냈다고 한답니다.

소 한 마리가 트림 · 방귀 등으로 1년 동안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무려 85㎏으로 13억마리로 추정되는 전 세계의 소가 매년 배출하는
메탄가스 규모는 1105억㎏으로, 전 세계 메탄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하는 놀라운 양이랍니다.

특히 메탄가스가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은 이산화탄소의 21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소의 메탄가스 배출을 억제하는 사료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랍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은데...

'온실가스의 주범이 가축'이라는 논리에 대한 반론은 얼마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전미화학협회 회의에서 제기됐는데,

캘리포니아대 동물과학과 프랭크 미트로너(Mitloehner) 교수는
"유엔은 가축의 트림과 방귀뿐 아니라 비료 생산, 축사 건설, 농장
운송수단 배기가스 등을 배출량에 모두 포함했다.

화석연료 사용량만으로 산출하는 교통수단의 배출량과 잣대가 다르다
보니 지나치게 큰 수치가 나왔다"고 지적했기 때문입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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