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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이아몬드에는 독이 있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5-13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57
평점 0점

 다이아몬드에는 그 귀한 가치만큼이나 전설도 많은데...

인도에는 다이아몬드는 암수가 있어 아이를 낳고 증식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다이아몬드에 관한 기록이 처음 나오는 문헌은 기원전 3세기경의
인도 화학서 '알타샤스트라'이지만,

그러나 르네상스 때까지도 조각가 벤베누토 첼리니조차 그 비싼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에메랄드나 루비의 8분의 1밖에 안 된다'고
'돌' 취급을 했을 정도였답니다.

다이아몬드가 보석으로 인정이 된 것은 컷 기술이 개발된 15세기
후반부터로 세간의 추측을 빗나가게 만든답니다.
 
과거 아프리카에 있던 독립국 로데시아(로즈의 나라)는 다이아몬드
재벌 '세실 존 로즈'가 세운 나라일 정도로 다이아몬드 위력은 만인이
인정할 만큼 그야말로 대단한데....

고대 로마인들은 다이아몬드에는 용기를 주는 힘이 있다고 믿었답니다.

또 미래를 예지하고 징후를 나타내는 마력이 있어 연인이 배신하거나
변고가 생겼을 때, 또는 죄를 지을 때는 그 색이 변하거나 흐려진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중세에도 미신이 많았는데, 지니고 있으면 자기 모습을 감출 수 있고,
불면증이 사라지며, 불행과 질병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다고 믿었답니다.

결혼식 때 다이아몬드 반지를 교환하는 습관은 여기서 생긴 것으로
마법, 요괴, 악마를 물리치고 광인과 마귀에 홀린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있으나 입에 넣으면 이가 부러지고 장이 상한다고 경계했답니다.

독이 있다는 미신도 사람들을 두렵게 했다. 이탈리아 조각가
파르네제는 라이벌인 첼리니를 독살하기 위해 보석세공인을
매수해 샐러드에 다이아몬드 가루를 섞어 먹였는데,

그러나 세공인이 다이아몬드를 숨겨 놓고 수정 가루를 섞었기
때문에 첼리니는 목숨을 건졌다고 한답니다.

다이아몬드에 독이 있다는 미신은 다음과 같은 속설에서 유래를
하고 있는데...

다이아몬드 광산에는 맹독을 가진 동물이 살고 있는데, 이놈이
다이아몬드 옆을 지날 때 날카로운 모서리에 상처를 입으면
그 상처에서 나온 독이 다이아몬드에 스며든다는 것입니다.

다이아몬드의 원말인 그리스어 아다마스(adamas)는 '정복되지
않는 것'이란 뜻인데,

세계에는 이 '정복되지 않는 것'을 정복하는 사람도 있고, 정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정복하지 못한 사람은 오히려 정복당함으로써 그 '독'에 전염되어
비극을 초래한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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