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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수형 보다 고귀한 죽음 참수형?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6-1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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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1월 어린이 5명을 납치·성폭행하고 그 중 한 명은
사막에 내버려둬 사망케 한 사우디 남성이 참수형을 당했는데,

더욱이 그 시체는 십자가에 매달아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는데,

이처럼 이슬람의 '종주국'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우디는 이슬람의
율법을 엄격히 해석해 살인, 성폭행, 마약밀매, 무장 강도범을
공개로 참수한다고 합니다.

참수형 한 시체를 공공장소에서 공개하는 것은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할 경우 법원의 특별 결정에 따른답니다.

몇몇 나라를 제외하면 단두대가 나오기 전의 처형 방법은 주로
교수와 참수였는데..

교수는 목을 매달아 죽이는 것이고, 참수는 도끼나 검으로 목을
쳐서 죽이는 형을 말한답니다.

참수형은 중국, 인도, 페르시아 등에도 있었는데 진시황은 참수
10만 명의 대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랍니다.

참수형은 고대 로마 때부터 있었지만 교수형은 앵글로색슨이
쓰던 처형 방법이었는데,

그 때문에 서양에선 참수를 교수보다 ‘고귀한 죽음’으로 생각하고,
귀족에겐 참수형의 특전을 주는 대신 서민들은 교수형에 처했다고
역사가들은 전하고 있답니다.

그 후 프랑스에서 기로틴이 채택된 것은 참수에 폐단이 많았기 때문인데,

잭 케치 같은 사형집행인은 목을 여러 번 쳐 참수형을 받는 수형자가
고통 받는 것을 즐기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찰스 2세 암살미수사건으로 단두대에 오른 러셀 경은 도끼를 든
잭 케치의 손에 10 기니의 돈을 쥐어 주며 제발, 단번에 자신의
목을 쳐달라고 부탁했을 정도랍니다.

영국에도 길로틴에 비슷한 ‘핼리팩스의 단두대’라는 게 있었는데...

‘핼리팩스’는 중세 초기까지는 지적부에도 없는 그야말로 영국의
아주 작은 마을이었답니다.

이곳 단두대가 유명해진 것은 훔친 물건이 13펜스 반만 넘어도
이 단두대로 처형됐기 때문인데,

사형은 매주 토요일 시장에서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행되었으며
기록에 남아 있는 수형자 수는 1652년 단두대가 폐지될 때까지
무려 남녀 52명이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이 고장에선 그곳 신사들이 직접 참수를 해왔는데 모두가
꺼려하자 줄만 당기면 두 기둥 위에 매달린 작두가 떨어지는
이 기계를 한 성직자가 만들어 줬다고 한답니다.

영국에서 참수형이 폐지된 것은 1747년이지만 그 후에도 참수된
머리에 의식이 있느냐 없느냐 로 논란이 된 일이 있었는데....

프랑스혁명 때 처형된 샬롯 콜데는 처형 후 형리가 뺨을 때리자
참수된 얼굴에 화를 내는 표정을 지었고,

랑기유라는 남자는 이름을 부르자 눈꺼풀을 3번 깜박였다고 하지만,

그러나 ‘인간의 두부는 동체에서 절단되는 순간에 급격하니
혈압이 저하되고 또 참수에 의한 강한 충격으로 절단 후엔
곧 의식을 잃고 죽는다’는 것이 의학적 결론이랍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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