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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만한 자는 멸망한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8-1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27
평점 0점

 기원전 68년 한(漢)나라 선제(宣帝)때 흉노가 침입했으나
한나라 군대는 이를 물리칠 수 없었는데...

한(漢)나라 선제(宣帝)는 장군 조충국과 상의를 했답니다.

그들은 흉노가 약해진 틈을 타서 출병해 그들의 요지를
격파해 다시는 서역(西域)을 어지럽히지 못하도록 하자는
계획을 세우게 된답니다.

그러나 승상인 위상(魏相)은 그 작전을 만류했는데.....

"어지러운 것을 구하고, 폭약한 자를 죽이는 것을 의병(義兵)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적이 내게 도전해옴으로써 부득이 싸우게 되는 것을
응병(應兵)이라 하옵니다. 그 때 군사가 응하여 일어나면
승리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사소한 일로 다투어 노여움을 참지 못하고 싸우는
것을 분병(忿兵)이라 하며, 군사가 분노로 인해 전쟁을
하면 반드시 패하게 됩니다.

또, 남의 토지나 재산을 탐내어 싸우는 것을 탐병(貪兵)이라고
하는데 군사가 탐내어 하는 전쟁은 격파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나라의 큰 힘을 믿고 백성이 많음을 자랑하며 적에게 위세를
보이기 위한 싸움을 교병(驕兵)이라 하는데,

이는 군사가 교만해져 그 전쟁은 필히 패하고 급기야 멸망하기에
이르게 됩니다.

이와 같은 다섯 가지 길은 단순한 인간사(人事)일 뿐 아니라
곧 하늘의 법도이기도(天道) 합니다."

황제는 위상의 건의를 받아들여 전쟁을 그만뒀답니다.

한서(漢書) '위상전(魏相傳)'에도 같은 뜻으로 '병교자멸(兵驕者滅·
군사에서 교만한 자는 멸망한다)이라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구약성경 잠언서 16장 18절에도 '교만은 패배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며 교만이 망하는데
앞장선다고 말하고 있답니다.

결국 동서고금을 통해 작은 승리와 성공에 도취해 상대를 깔보고
교만에 빠진 사람은 결국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승부처에서
큰 패배와 실패를 맛보는 것을 종종 봐왔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스스로 경계하고 겸손한 마음을 갖고자
노력하는 것이 결정적 패배와 실패를 피하는 좋은 생활 태도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허브누리(www.herb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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