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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의 진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8-1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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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이솝우화’에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가 있는데....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개미들은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짐을 나르고 있었지만,

나무 그늘에 앉아있던 베짱이는 열심히 일하는 개미들을 비웃으며,
자신처럼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놀자고 부추겼답니다.

하지만 개미들은 들은 척도 안 했는데...

결국 이 이야기는 어려울 때를 대비해 개미처럼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이랍니다.

이야기 속 개미는 여름철에 겨울을 대비해 열심히 일하는데
베짱이는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노래나 부르고 있으니,

베짱이는 게으름뱅이라는 딱지가 붙여져도 할 말이 없는 듯한데....
그러나 베짱이가 여름 내내 노래 부르는 것은 생존의 몸부림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죽는 베짱이들은 자신의 종족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 방법이 바로 노래랍니다.

암컷에게 더 잘 보이기 위해 다른 수컷들보다 더 오랫동안
더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데,

암컷들을 유혹해 자신의 후손을 번식시키려는 수컷들의
처절한 울부짖음이랍니다.

더구나 죽기 전에 알을 낳아 땅 속 깊이 묻을 시간도 적기
때문에 그야말로 절박하답니다.

이에 비해 성충으로 겨울을 나는 개미는 먹이가 부족한 계절에
대비해 여분의 식량을 저장해야 하는데,

바로 개미의 생존 방식이랍니다. 그래서 개미는 먹이가 많은
여름철에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보면 베짱이 편을 들어도 조금도 문제될 것이
없는데,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베짱이의 모습에서도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답니다.

그럼에도 게으름의 상징으로 낙인찍힌 베짱이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답니다.
 
그런데 베짱이에게는 하나 더 억울한 것이 있는데....
이야기에 나오는 베짱이가 사실은 '매미’이기 때문이랍니다.

이솝이 살았다는 곳은 그리스 쪽인데, 매미는 유럽대륙에서는
그리스와 남불 쪽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결국 영국에서 '이솝우화’를 펴낼 때 영국에는 매미가 없기 때문에
그 사촌 격인 베짱이로 고쳤다고 한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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