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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질라보다 무서운 '랫질라'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8-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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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8월 19일 영국의 한 일간지는 웨스트 요크셔주
브래드포드의 한 마을에,

일반 생쥐와는 비교도 안되는 크기의 쥐들이 출몰, 주민들이
총을 이용해 소탕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거대 생쥐를 발견하고 총을 쏴 죽인 한 주민은 "그것들은 생쥐라기
보단 '랫질라`에 가까웠다"며 괴물 '고질라'에 비교했답니다.

또 "거대 생쥐들이 어딘가에 번식해서 얼마나 많이 살고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며 '랫질라'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냈답니다.

마을에 나타난 거대 생쥐는 60센티 이상이라고 하는데...

한 전문가는 "그것들은 아마 남미에서 '거대 생쥐'로 불리는
'코이푸'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증언했답니다.

뉴트리아라고도 불리는 코이푸는 몸통 길이 60∼75㎝, 체중이
7∼10㎏에 이르는 야행성 포유류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남아메리카 지역 하천이나 연못의 둑에
구멍을 파고 군집을 이루어 생활한답니다.

먹이는 수중식물의 잎과 뿌리, 작은 곤충 등이며, 헤엄을 잘 치며
임신기간은 2∼3개월이고, 한배에 5∼10마리의 새끼를 낳는답니다.

새끼들은 2∼3일이면 부드러운 먹이를 먹으며 헤엄도 칠 수 있으며
코이푸의 수명은 약 10년이라고 합니다.

양털 모양의 털은 모자나 코트의 재료로 이용되고, 고기도 연하고
부드러워서 불고기를 하면 맛이 좋다고 하는데,

놀라운 사실은 이 '코이푸'가 뉴트리아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미 상륙해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90년대 초 창녕 농민들이 수입한 데 이어
농림부가 2001년 가축으로 공식 인정하면서 4만여 마리가
사육됐지만....

그러나 쥐 모양의 생김새로 인한 소비자들의 거부감 때문에 결국
사육 포기 농가가 늘었으며, 이 과정에서 일부가 외부로 유출돼
야생화하면서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수초 뿌리나 수서곤충 등을 마구 먹어치우고 있으며 특히
1년에 2회씩 7∼8마리의 새끼를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강하답니다.

만일 그대로 방치할 경우 황소개구리 등과 같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면서 생태계 교란 등의 부작용을 낳을 우려가 높지만,

실태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하천변에 구멍을 뚫어 서식을
하는 습성 때문에 작은 둑의 붕괴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데다
수달 등 토종생물도 쫓아낼 수도 있답니다.

그런데 이놈들은 크기만 큰 게 아니라 지능도 매우 높은데....

물에서 사는 설치류 ‘코이푸’는 놀랍게도 암컷 새끼를 임신했을
경우만을 골라서 자연유산을 습관적으로 한답니다.
 
임신 14주 정도가 됐을 때 어미 코이푸의 배 크기를 보고 암수
여부를 귀신처럼 자체 감별을 해내고, 암컷을 뱄을 때 자연
발생적으로 유산시킨다고 합니다.

고질라보다 무서운 '랫질라'가 우리를 공격할지도 모릅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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