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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각국의 화장실 이야기...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8-3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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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1회 사용 때 걸리는 시간은 국립환경연구원의 조사
(1999년)로는 여성 3분, 남성 1분24초이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의 조사(2000년)로는 여성 2분30초,
남성 1분30초가 걸렸다고 합니다.

대체로 여성의 화장실 사용시간이 남성에 비해 2~6배가량
더 길며 하루 평균 사용횟수도 여성 7.5회, 남성 5.5회로,
여성이 더 많아,

결국 여성의 공중화장실은 긴 줄을 서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세계 각국의 화장실 문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화장실은 지중해 근처를 중심으로 서북쪽은 좌변기식, 동남쪽은
쪼그려 앉는 식의 두 형태로 나뉜다고 하는데,

이것은 기독교 문화권과 이슬람 문화권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하지만 한국·중국·일본 등도 종교에 관계없이 재래식 화장실은
그야말로 쪼그리고 앉는 식이랍니다.

인도와 터키에서는 화장실을 쓰고 나면 왼손을 이용해 물로 씻는데,
터키의 화장실엔 소형의 전용 물그릇이 준비돼 있으나 씻은 후
물기를 닦을 수건은 없다고 합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화장실이 없어 배설물은 요강에 받아 창밖에
뿌렸는데, 프랑스를 중심으로 향수 산업이 발달한 것은 바로
이 냄새 때문이라고 하며 향수의 탄생을 이끌기도 했답니다.

루이 14세가 루블 궁전을 버리고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옮긴 것도
루블 궁전을 가득 채운 오물 때문이었는데,

그러나 베르사이유 궁전도 1764년에는 궁전은 물론 중정과
회랑까지도 오물로 뒤덮였으니

화려한 베르사이유 궁정 무도회는 매일같이 지린내와 구린내를
마시며 진행된 셈이었답니다.

이 배설물 때문에 명산으로 세계 유산 등록을 하려다 탈락해
배가 아픈 나라가 바로 일본이랍니다. 

높이 3천m가 넘는 후지산으로 이 산에 설치되어 있는 화장실은
오물 처리가 어려워 시즌이 끝나면 그냥 저장했던 오물을 그냥
산허리에 쏟아 버린답니다.

악취는 물론 휴지까지 온통 산을 뒤덮고 있으니 그게 바로 세계
문화유산 등록에서 탈락한 이유라고 한답니다.

그러나 스위스는 다른데, 후지산과 같은 높이의 산봉우리에
화장실이 있지만 배설물은 물 한 방울 없어도 비닐봉지에
소시지처럼 밀봉해 헬리콥터로 하산시켜 처리를 한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이 스위스의 ‘푸른 화장실’인데...

공중 화장실은 마약 중독자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화장실에다 팔의 정맥이 보이지 않게 푸른 전등을 켜
푸른 화장실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랍니다.

영어를 모르는 어떤 남자의 화장실 실수담을 하나 소개 할까요?

호텔에서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일행 중 한 사람이
‘스펠링이 긴 쪽’이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가 화장실에 다녀온 후 발끈했는데, 바로 여자 화장실로
가 망신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르쳐준 일행은 Gentlemen(남성), Ladies(여성)로
기억하고 긴 쪽이라 했는데, 그러나 실제 화장실은 남성용은 Men,
여성용은 Women으로 돼 있었던 것이었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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