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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도 초음파로 대화할 날이 온다?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9-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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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음파는 사람의 귀에 들리지 않는 20KHz이상의 높은
주파수의 음파를 말하는데....

초음파는 원래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범위의 음파와 같은 것이나,
주파수가 큰데 비해 파장이 짧기 때문에 보통의 소리와는 분명
성질이 다르답니다.

초음파는 20킬로헬츠 이상의 고주파수를 가진 고음으로 새와
파충류, 양서류는 이런 고음을 거의 듣지 못 한답니다.

특히 초음파는 빛과 같이 직진하는 성질이 강한데, 예컨대 박쥐는
몸에서 초음파를 내어 그 반사파로 상대 물체까지의 거리를
감지해 낼 수 있답니다.

초음파를 이용하면 수면의 깊이나 잠수함 또는 고기떼의 위치를
알아 낼 수 있고 구멍을 뚫을 수도 있답니다.

또, 초음파 진단법은 X선 검사보다 좋은 점이 많아 의학 진단 등
여러 방면에서 이용되고 있답니다.

이 때문에 초음파는 뱃속 태아의 사진을 찍을 때도 이용하는데...

미 연구진에 따르면 우리의 귀에는 들리지 않지만 태아에게는
100데시벨의 지하철 소음에 맞먹는 소음으로 들린다고 하는데
초음파가 양수를 통해서 태아의 귀를 진동시키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깊은 산중 급류에는 아모롭스 토르모타스라는 학명을
가진 개구리가 살고 있는데...

이 개구리는 박쥐나 고래, 돌고래처럼 초음파를 이용해 의사를
전달하고 있는 사실이 학자들의 실험으로 확인되었답니다.

포유류 아닌 개구리가 초음파를 이용하고 있음이 밝혀진 것은
처음인데, 학자들은 폭포와 급류에서 쏟아져 나오는 소음 때문에
초음파를 사용하는 것이 편리해 진화한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돌고래나 박쥐는 초음파를 내 그 반사로 주위 공간을 인식하고
먹이를 잡는데, 박쥐가 나방을 잡을 때 쏘는 초음파는 먹이를
일시 마비시킬 정도라고 합니다.

늘어나는 도시소음은 인간의 가청 음역을 점점 위축 시키고 있는데..

인간도 여기 적응해 가려면 언젠가는 중국의 산중 개구리처럼
초음파를 사용해 대화를 하도록 진화할지도 모른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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