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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호수(湖水)는 땅이 우묵하게 들어가 물이 괴어 있는 곳으로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09-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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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湖水)는 땅이 우묵하게 들어가 물이 괴어 있는 곳으로
못이나 늪보다 훨씬 넓고 깊은데.....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수를 소개할까 합니다.

브리야드 자치공화국에 있는 '소보르호 호수’는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과 가축이 행방불명 된 곳으로 아주 유명하답니다.

'소보르호’는 몽골 고어로 '밑바닥이 없다’는 뜻으로 깊이 30m에
불과하지만 바닥이 수렁이라 빠지면 나오지 못한다고 합니다.

바닥에 단층이 있어 다른 호수와 연결돼 있다는 설도 있는데,

이 때문이었을까요? 이 호수에서 사라진 사람의 시체가 다른
호수에서 발견된 일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 북부 몬태나주의 엘로스톤(yellow stone) 국립공원에
있는 깊이는 270m의 호수는 주위가 온통 노란색인데, 이유는
유황과 석회질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모든 것을 녹일 수 있는 무시무시한 호수로 유명한데...

사람도 들어가면 5분 안에 녹아 없어질 만큼 강력한 산성을 띠고
있어 아주 옛날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서 죽은 사람도
무지기수였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호수에서 나온 이산화탄소로 하룻밤 사이 인근 주민
2천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카메룬의 니오스 호수,

호수 바닥의 빙하에 터널이 뚫려 하룻밤 사이에 사라져버린
칠레의 까세 호수도 사람들을 두렵게 한답니다.

또, 이탈리아 캄파니아에 고대 로마인들이 명부(冥府)의 입구라
생각한 아베르노(아베르누스)라는 호수가 있는데...

이 호수 위를 나는 새는 반드시 장기(독한 기운)를 쏘여 떨어져
죽는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수의 이름 '아베르노’는 그리스어 '아오르노스(aornos:
새가 없다)’에서 온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네 공동묘지와 유사한 호수가 있다고 하는데...

캐나다 밴프국립공원 내의 420개 호수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미네완카 호수는 백인들이 접근하기 전까지 현지에서 거주하던,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영혼의 호수’라 하여 그야말로 신성시
여기던 호수였답니다.

이 호수를 원주민들이 반은 사람, 반은 물고기의 영혼이 살고
있다 믿어 왔는데 이는 인디언들에게는 장례 풍습과 아주
관련이 깊답니다.

옛날 여기에서 살던 인디언들은 화장(火葬)이나 조장(鳥葬)
대신 수장(水葬)을 했는데 그래서 이 호수에 인디언의 영혼이
많이 있다 해서 영혼의 호수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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