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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자의 3대 적(敵)은?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10-0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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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정 도박 의혹을 받으며 한 달 이상 해외를 떠돌고 있는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2010년 9월 30일 오후,

귀국을 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공항에 취재진들이 몰렸다가
허탕을 치는 해프닝이 벌어졌는데...

취재진들이 인천공항을 찾아 밤늦게까지 기다렸으나,
기다리던 신정환은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답니다.

신정환이 귀국한다는 소문은 동명이인이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빚어진 해프닝인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스페인에는 "노름을 좋아하는 자는 노름이 죽인다"는 속담이
있는데, 그쪽 사람들의 도박끼는 대단하답니다.

예를 들어 축구 복권으로 '키니에라'라는 것이 있는데 여기에
몰리는 인파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들의 도박끼는 세계적인데, 그래서 "남자의 세 적(敵),
여자, 카드, 술"이라는 속담도 있답니다.

유명한 도박사 데이비스는 자기의 임종 시간을 놓고 의사와
내기를 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카드에 빠져 식사조차 잊고 열중했던 샌드위치 대장 같은 도박사는
샌드위치라는 새로운 음식을 탄생시키기까지 했답니다.

거기에 비하면 시인 보들레르가 "인생에 있어 참된 매력은 하나
밖에 없다. 그것은 도박의 매력이다"라고 도박송(賭博頌)을
소리높인 것은 아무 것도 아니랍니다.

영국에는 도박광들이 많은데, 앤 여왕은 경마에 빠져 나라를
돌볼 겨를이 없을 정도였고,

허풍까지 심했던 에드워드 7세는 경마는 물론 카드놀이에까지
심취해 독설가들이 그를 가리켜 "에드워드 왕은 귀족적 악덕을
모두 지녔다"고 꼬집었답니다.

귀뚜라미 도박에 열중했던 명나라 선왕(宣王),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소설을 써야 했던 도스토예프스키, 그리고 헤밍웨이도 술과
도박에만은 그 누구에게도 빠지지 않았답니다.

심지어 백제 개로왕(蓋鹵王)은 적국인 고구려의 승려 도림(道林)과
바둑에 빠져 그의 말이면 무엇이든 듣다가 국고를 모두 탕진한 끝에
고구려의 침입을 받고 남쪽으로 쫓겨 가 죽임을 당했답니다.

도박중독의 치료가 어려운 것은 충동이나 갈망을 제어하는 데
문제를 보이기 때문인데...

그들이 생활에서 만나는 여러 가지 내 외부 자극이 도박 충동을
느끼게 만들고 갈망하게 만든답니다.

그러므로 도박중독 치료는 도박에 대한 충동과 갈망으로 압축
되는데 물론 도박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친구와 대화하거나 운동, 독서 등으로 도박을 해소할 수 있는
점에서 도움이 된답니다.

그러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려 노력해도 없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그들은 그런 노력을 하면서도 오히려 강력한 도박 충동을
말하는 것이 되고 만다는 사실이랍니다.

그래서 도박중독 치료는 어렵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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