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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과에 얽힌 잘못된 상식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11-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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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나 전기를 통해 배운 역사적 사실 가운데는 사실이
아닌 것들이 종종 있는데....

구약 성경에 나오는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이브가 먹었다는
과일을 사과라고 하지만, 성경에는 사과란 말이 없답니다.

'사과’라고 한 사람은 영국 시인 '밀턴'인데...

'실락원’에서 그가 처음으로 아담과 이브가 먹은 과일을
사과라고 했는데 그 후 여과 없이 사과로 통해 온답니다.

밀턴의 생존 시 유럽에서 흔했던 과일이 사과인데, 집집마다
사과나무가 있었다고 합니다.

콜럼버스가 1492년 '지구는 둥그니까 서쪽으로 서쪽으로
계속 가면 아시아에 도착할 수 있다’고 주장해,
 
군주와 가톨릭교회로부터 항해에 필요한 원조금을 타냈다는
얘기 또한 사실이 아니랍니다.

당시는 지구는 평평하기 때문에 계속 가면 낭떠러지에 도착해
결국 거기서 추락해 실패하고 말 것이라고 믿고 있었답니다.

콜럼버스가 도착한 곳은 사실은 아시아가 아니라 미 대륙이었지만
그는 자신이 도착한 곳이 인도인 줄 알았고, 그래서 선주민을 보고
'인도인’으로 알았답니다.

선주민들을 '인디언’이라 부른 것은 그 때문인데 그럼 왜 콜럼버스의
얘기가 그렇게 전해졌을까요?

진원지는 미국 소설가 워싱턴 어빙으로 그가 콜럼버스에 관한
전기 소설을 썼는데 물론 픽션이 가해져 있었답니다.

이것이 역사책에 흘러들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돼 버린 것입니다.

뉴턴의 사과 얘기도 마찬가지로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중력)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하지만
뉴턴은 사과에 대해 언급한 일이 없답니다.

사과 이야기를 꺼낸 사람은 60년 후 존 컨듀이트라는 사람이었답니다.

조지 워싱턴의 어린 시절 '벚나무 사건’에도 사실과 다른 전기
작가의 픽션이 들어 있는데...

조지 워싱턴은 어릴 시절 손도끼로 눈에 띄는 것은 무엇이나
쳤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가장 아끼던 벚나무를 베어버렸는데,
 
아버지가 누구 짓이냐고 꾸짖자 자기가 했다고 정직하게 말을
했다는 얘기랍니다.

그러나 이는 워싱턴은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정직한 인물이었다는
것을 강조한 일화였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런 일은 없었는데 전기에 이 일화를 삽입한
사람은 '워싱턴의 모습을 보면 축복 받은 영혼들마저 황홀해지는
것 같았다’고 워싱턴을 미화했던 전기 작가 메이슨 록 윔스의
머리에서 나온 얘기였답니다.

허브누리(www.herbnuri.co.kr) &(주)지식을 다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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