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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잠이 오지 않을 때 양을 세는 이유?
작성자 허브누리 (ip:)
  • 작성일 201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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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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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출산을 앞두면 양수(羊水)가 나오는데...

이 양수를 싸고 있는 것이 양막(羊膜)인데 그리스어로
'아무니온’이라 한답니다.

이 말은 고대 그리스어 '아무노스’에서 유래하는데,

'아무노스’란 '양의 산 제물’이란 뜻으로 고대 그리스에서는
양을 신에게 바칠 때 부드러운 가죽 부대에 넣었답니다.

태아를 뱃속에서 싸고 있는 막이 이것과 같다 해서 이를
양막이라 하고 그 속의 액체를 양수라 했답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한 마리, 두 마리…’하고 양을 세라는
'불면 요법’이 있는데...

왜 하필 양일까요? 이유가 있는데 양(sheep)이 수면(sleep)과
음이 비슷해 만든 영어의 언어유희가 그 유래라 한답니다.

'셰퍼드’ 하면 경찰견을 떠올리는데, 군용견, 경비견, 그리고
맹도견으로도 활약하지만,

'셰퍼드’는 원래 '양치기’란 뜻. 이름 그대로 전에는 주로 목양견
(牧羊犬)으로 기르던 개랍니다.

이 개를 사역견(使役犬)으로 개량한 것은 19세기 독일에서인데
셰퍼드의 정식 이름은 '저먼 셰퍼드 도그’랍니다.

'양치기’에서 나온 것에 골프가 또 있는데, 양치기들은 긴 지팡이를
가지고 있는데 지팡이 끝이 우산대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답니다.

이것은 원래 목양견을 데리고 양을 쫓으면서 양의 뒷다리를
걸어 잡는데 쓰던 도구라고 하는데....

양치기들이 이 지팡이로 토끼 굴에 돌을 쳐 넣은 것이 바로
지금의 골프의 시작이라 한답니다.

중국에 수박양산에서 유래하는 투양(鬪羊) 풍습이 있는데...

이것은 나이가 비슷한 두 마리의 양을 싸움을 시켜 한 쪽이
도망치면 승패를 결정하는 경기로,

지금은 '양산 투양’으로 지역 볼거리 중 하나가 되어 있답니다.
 
서 자바에도 '아두돔파(투양)’가 있는데 강한 양을 가지고 있는
순다 농민은 그것이 자랑거리라고 한답니다. 

다윗 왕은 양치기 시절에 골리앗을 죽였는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양치기 미소년은 엔디미온, 달의 여신 세레네가
사랑을 한답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남긴 말에 이런 말이 있는데....

'한 마리의 양이 이끄는 사자의 무리는 두렵지 않다. 내가 두려워
하는 것은 한 마리의 사자가 이끄는 양의 무리다’

대왕은 임종 때 누구를 후계자로 정할 것인지 묻자 '가장 강한
자에게!’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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